이는 4일(현지시각)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사장, 폴 샘즈 블리자드 최고 운영 책임자, 한정원 블리자드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특별 인터뷰에서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 따르면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적어도 올해는 선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블리자드코리아를 설립한 것은 블리자드 게임을 한국에 서비스하기 위함”이라며 “다른 게임을 퍼블리싱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타2’의 국내 유통과 관련해서는 “게임 개발 및 배틀넷 강화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현재로선 국내 유통과 관련해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스타2’는 지난 2003년 가을 무렵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4년 동안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 기간이 다소 길어진 이유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스타2’의 인력을 활용하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저작권에 따른 중계권 문제를 묻자 “e스포츠 문화 형성에 방송과 협회 그리고 프로게이머 모두가 기여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함께 성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노력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이 결정된 것은 아니나, 우리의 지적재산권을 지키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일본 진출과 관련해 “여러 나라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판단 중이며, 여기에는 일본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애너하임=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