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셀리우 세기천성 부사장
미셸리우 세기천성 부사장은 "한국 온라인 게임의 장점은 중국과 같은 문화권인데다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8년 설립한 세기천성의 정식 명칭은 상해우통과기유한공사로 2003년부터 온라인게임 사업을 시작, 2005년 '마비노기', 2006년 '카트라이더', 그리고 2007년 '빅샷' '테일즈위버'를 비롯해 '쿵파'까지 모두 5종의 한국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하게 됐다.
'카트라이더'의 경우는 2006년 3월 첫 서비스 이후 올 2월에는 동시접속자 80만 명을 돌파하면서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미셸리우 부사장은 "세기천성의 첫 퍼블리싱 게임이었던 '마비노기'의 성공적 서비스로 인해 한국 온라인 게임, 특히 넥슨 게임을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게 된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쿵파'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실 중국에서 '쿵파'와 같은 대전 액션 게임은 생소한 장르로 성패는 미지수, 하지만 탄탄한 운영 노하우와 기발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셀리우 부사장은 "중국 온라인 게임 유저와 한국 유저의 성향은 다르다"면서 "중국 유저에 맞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과 48시간 이내에 유저들의 문의사항을 처리해주는 등의 철저한 서비스가 중국에서 성공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세기천성은 지금까지의 게임 서비스를 통한 폭넓은 연령층의 회원을 바탕으로 게임 커뮤니티 포털(www.tiancity.com)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상해=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www.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