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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삼장일행을 돕거나 방해하거나 유저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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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직 유니아나 본부장
삼국지, 수호지와 더불어 중국 3대 고전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서유기가 올 여름 온라인 게임으로 게이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서유기를 소재로 개발 중인 '판타지 게이트 온라인(이하 FG온라인)'이 준비 중인 것. 'FG온라인'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는 이영직 유니아나 본부장을 만났다.

"MMORPG라고 하면 북부유럽 신화를 소재로 하거나 동양 판타지 중에서도 무협을 소재로한 게임들 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무협이 아닌 동양 판타지를 풀어나가기 위해 고전 중 하나인 서유기를 소재로 삼았고 'FG온라인'을 개발하기로 했죠"

'FG온라인'은 개발초기 '서유기 외전'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하지만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가 주인공으로 오해를 살 수 있어 서유기의 세계관을 담은 게임의 폭을 넓히기 위해 'FG온라인'으로 개명한 것.

"서유기는 한권으로 이뤄진 책이 아닙니다. 총 18권으로 이뤄진 서사시를 담고 있죠. 게다가 'FG온라인'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 등 삼장일행이 주인공이 아닌 게이머가 삼장일행의 여정을 돕거나 방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기존 서유기를 소재로 게임과는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FG온라인'에서 주인공은 게이머이지 삼장일행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게이머는 게임내 마련된 인간계, 천상계, 지하계로 나뉜 세계에서 인간족, 수인족, 용족 등의 8종족 중 한 종족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삼장일행의 여정을 돕거나 방해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FG온라인'은 스토리에 중심을 둔 운영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곧 공개될 티저 사이트에는 삼장일행이 길을 떠나기 이전 즉, 서유기에 등장하지 않은 약 100페이지 분량의 앞선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후부터는 매주 게이머들이 삼장일행을 돕거나 방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나갈 방침입니다"

이 본부장은 "'FG온라인'은 캐릭터 스테이터스에 대한 자유도 보다는 이야기 진행에 대한 자유도가 더욱 높은 온라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MMORPG의 전체적 시스템이 '리니지' 시스템이라면 현재는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시스템을 따르고 있는 것이 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FG온라인'의 시스템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와우'의 기본시스템에서 자유대전과 공성전이 더욱 강조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몰입도 높은 MMORPG를 위해 'FG온라인'은 단지 성을 함락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마치 FPS 게임처럼 지형지물까지 이용하는 액션성이 강조된 공성전과 전투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시장과 한국시장은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습니다. 한국유저에 맞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성전과 아이템 소유에 대한 재미를 주는 것과 더불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게임을 하는 동안 게임을 하면서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없앤 빠른 MMORPG 'FG온라인'을 7월 초 여러분께 선보일 것입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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