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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르카` 놀이동산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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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호 지투지엔터테인먼트 팀장
"실시간 전략(RTS)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롤플레잉 게임(RPG) 장르가 한데 어울렸다고 하면 왠지 어려운 게임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쉬운 게임을 목적으로 각 장르의 중요 요소만을 골라냈죠"

노영호 지투지엔터테인먼트 팀장은 오는 5일 자사의 MMORPG '오르카'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준비하며 막바지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지투지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마지막 PC 전략 게임 '엘릭서'와 MMORPG '더로드' 등을 개발한 개발사이며 노영호 팀장은 '엘릭서'와 '더로드' 등에서 중심 개발자로 활약한 바 있다.

"'엘릭서'와 '더로드'에서 배운 점은 아무리 게임성이 좋다고 해도 손쉽게 다가가지 못하면 유저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오르카'는 첫 시작부터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재미도 주는 게임. 즉, 놀이동산 같다고 할까요"

'오르카'는 100개의 오리지널 카드를 모은다는 게임의 굵직한 세계관을 따라가며 수집과 쇼핑 등을 즐기는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 내 용병과 스킬, 재료 역할을 담당하는 카드는 RTS의 테크트리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 카드의 조합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이머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테스트를 통해 선보였던 '오르카'는 일반 MMORPG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하지만 게임 내 카드를 수집하고 다른 게이머와 대전을 벌이거나 파티플레이를 펼치면서 기존 RPG와는 다른 전략 게임의 특성을 느끼게 될 겁니다"


게이머는 카드를 통해 용병도 불러낼 수 있다. '오르카'의 용병은 기존 게임에서 선보였던 펫의 개념과는 다소 틀리다. 용병은 자신이 처음 보는 적을 공격하게 되므로 때로는 사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도 혹은 전혀 다른 적을 공격해 불리함을 줄 수 도 있는 의외성을 가지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용병을 컨트롤 할 수 도 있게 해보고 지금과 같은 방식처럼 의외성을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RTS라면서 왜 컨트롤을 할 수 없도록 하느냐'란 의견도 있었지만 사고치는 용병의 존재가 곧 재미라는 부분에서 테스터들이 '오르카'만의 특징으로 이해해 주시더군요"

노팀장은 "쉽고 근심 없는 게임을 만들었다"며 "파티플레이를 지향하지도 않고 카드 수집 없이 장비만 착용해도 게임 진행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르카'의 초기 마케팅 컨셉은 TCG, RTS, RPG의 조화였죠. 대부분 유저들은 턴제가 아니다, TCG는 어렵다 등 고정관념을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이후 진화하는 RPG로 컨셉이 바뀐 뒤부터는 어떠한 유저도 장르에 대한 불만이 없었습니다. 카피 하나로 희비가 엇갈린 셈이죠"

'오르카'는 짬짬이 시간을 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기존 장르의 특성을 잇고 고정관념을 깬 손쉬운 게임성을 바탕으로 놀이터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게이머들이 쉽게 들어와서 카드의 특징들을 느껴보고 모으고 사용하는 '오르카'의 세상이 전장이 아닌 재미를 느끼는 놀이터 혹은 놀이공원이라는 느낌으로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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