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개발업체의 개발자가 게임 개발을 위해 밤샘을 하는 것이 아니다. 국내 퍼블리셔의 입지를 굳혀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작업을 진행중인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 이 업체에 기획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세웅 팀장이 최근 업무에 시간이 모자란 인물이다.
현재 위자드소프트는 시뮬레이션게임 `제우스`를 발매한 후 코스닥 등록 심사를 위한 준비에 정신이 없다. 그 중심에 김세웅 팀장이 서 있는 것. 코스닥 심사 등록업무 일정에 정신없는 그를 만나 질문을 던졌다.
- `포가튼사가2 온라인`이 미국지역에서 서비스 한다는데..
국내 서비스 시기와 같은 일정에 맞추어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는 4월경부터 베타서비스를 실시 7월1일경 유료화할 방침에 있다.
- 현재 계획은 어떤가?
현재 계획으로선 개발 진행중인 `포가튼사가2 온라인`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쥬라기원시전2`의 서비스와 발매다. 특히 `쥬라기원시전2`는 스타크의 뒤를 이를 전략 시뮬게임이라 판단하고 진행 중이다. 또 `포가튼사가2 온라인`은 온라인게임 부문의 새로운 이슈가 될 것이라 믿는다. 그외는 모바일 부문에 7개 정도의 게임을 올해 안에 서비스 계획을 갖고 있다.
- 현재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 `강호의별`로 현재 n.Top에서 게임서비스 부문 랭킹에 들고있고 인기도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모바일게임 부문은 강화해 갈 작정이다. 수익면에서도 긍정적이다. 1차적으로 연애시뮬레이션으로 발매한 바 있는 `캠퍼스 러브스토리`를 모바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타이틀이 많던데..
`악튜러스` `쿠키샵` `부메랑파이터` 등이 많은 유저가 사랑해 주고있다. 그중 `쿠키샵` 인기가 높아 기대 이상이었다. 악튜러스는 4~5만장 나간것으로 알고있다.
- 최근 유통사의 움직임이 큰데 위자드의 행방은?
우린 퍼블리셔로서의 자격을 다지고 있다. 작년부터 국내 개발사들을 위한 지원정책 및 다양한 접근 방식을 유도중이다. 자체 개발은 물론, 유통, 육성 부문에 고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 제우스 발매를 끝으로 소식이 뜸한 이유는?
올해안 발매타이틀은 준비되어 있다. 우선 코스닥 등록 심사 준비로 분주해 신경을 못쓴 편이다. 다음달 중에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국내 게임과 해외 게임 등 다수의 타이틀을 준비한 상태다.
- 위자드가 올해 가장 기대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앞서 언급했지만 `쥬라기원시전2`와 `포가튼사가2 온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충분한 조사로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온라인게임의 경우 PC방에 접근이 용이하지 않지만 충분한 마케팅을 통해 전개할 방침이다. 분위기는 좋다.
김세웅 팀장은 코스닥 등록심사 준비가 끝나는 대로 `포가튼사가2 온라인`에 대한 발표와 올 발매 계획을 공지할 것이라며 5일째 귀가 못하는 방으로 향했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