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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파일코너`를 재미있게 봐주세요...박철 `사이먼` 웹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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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와 `비벤디 유니버설`과의 유통파트너 관련 기자 간담회에 어디서 본 듯한 인물이 등장했다. `트라이브스` `하프라이프`등의 게임을 유창하게 소개하는 그는 알고보니 온게임넷 `게임플러스`서 고정 코너를 맡아 방송하는 칼럼니스트였다.

- 본인 소개를 해 달라.

인터넷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이먼`의 웹 기획팀에 있다. 기자생활 1년, 유통사에도 1년 있었으며,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는 온게임넷 `게임플러스`의 `게임파일코너`에서 10 분씩 고정 칼럼을 맡았다.

- `사이먼`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Y&K의 자회사로 "예측게임"이라는 다소 신선한 기획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인터넷 웹사이트다. 예를 들어 모모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겠습니까? 등을 예측하는 게임이다. 일반적인 게임과 많이 틀리다.

- YNK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나?

작년 YNK가 사이먼에 투자했다. 오늘 기자간담회 에서는 본의아니게 얼굴마담이 되어 YNK가 유통할 게임들을 소개하는 입장이 되었다.

- `게임파일코너`는 어떤 프로그램이며 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게임에 대한 평론을 자유롭게 펼치는 코너로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들, 일반인들이 모르고 있는 수작들을 주로 소개했다. 이제까지 약 20개 정도의 작품을 소개했는데,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것은 `니드포 스피드` `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 `심즈` 등이다. 특히 `심즈`는 감히 최고의 게임`으로 꼽고 싶다.

- `게임플러스`는 이제 활동을 접었는가?

아무래도 `사이먼`에 속해있다 보니 일이 많아져 잠시 쉬고 있다. 올해 3월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다시 시작하게 될 것 같다. 게임 유통사와 관계가 있으니 객관적인 시야가 부족하게 될 것 같아 걱정이다. 그래서 PD님들에게도 그런 점들을 걸러달라고 부탁했다.

- 기자, 유통사 관계자, 또 웹 기획까지 상당히 다양한 일을 한 것 같다. 차후 계획이 있다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개발`분야를 시작해 보고 싶다.

시종일관 편안하게 인터뷰하던 그는 시에라사의 게임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 `폴아웃 택틱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오늘의 `얼굴마담`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또다른 접견실로 총총히 발걸음을 옮겼다.

[조혜정 기자 astral@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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