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삼국지에 대한 열정, 핸드폰에 담았죠”"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최재호 게임빌 실장
“삼국지의 매력을 게임으로 완성하고 싶었습니다.”

모바일게임 ‘삼국쟁패2’의 주인공 최재호 게임빌 실장은 소문난 ‘삼국지’ 마니아다. 유년 시절부터 읽어온 ‘삼국지’가 10번 이상을 넘는다고 했다. 좋아하는 캐릭터로는 조자룡을 꼽았다. 주군에 대한 변치 않는 충성심과 무장으로서의 고른 기량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읽어왔던 삼국지의 매력을 게임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2004년 SKT 위치정보 기반의 게임을 개발한 이래 지금까지 ‘삼국지’ 관련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좋아하던 것이라서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최재호 실장은 요즘 숨고르기 중이다. 새로운 ‘삼국지’ 게임인 ‘삼국쟁패2 열왕전기’의 출사표를 이달 중순 경 SKT를 통해 던질 계획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업계에서도 유래 없는 개발 기간 1년 7개월, 순수 개발 비용 12억원 등의 배경들이 기대감을 높이지만 차분하게 유저들의 반응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이번 작품은 유저들이 시각적인 면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습니다. 캐릭터가 커지고 배경이 넓게 사용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또 플레이타임을 보완하기 위해 매달 하나씩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전작과의 차별점을 물어봤더니 ‘의형제 시스템’과 ‘수행 모드’의 추가를 꼽았다. 또 전략적인 면을 강화해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것이 이번 작품의 당면과제였다고 했다.

“전작에서는 주인공 캐릭터만 조작할 수 있었는데 반해 이번 작품에서는 의형제를 맺어 삼국지에 등장하는 대부분을 장수를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 수행 모드가 추가되어 특정 위치에 사용자가 동시 존재하면 PK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최 실장은 최근의 모바일게임은 고퀄리티화 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했다. 또 이러한 탓에 최근의 모바일게임은 여타 플랫폼 게임들과 크게 차이 없을 만큼 수준이 높아졌다고 했다.

“최근 모바일게임 트랜드는 핸드폰 사양이 좋아지면서 고퀄리티화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용량의 한계 때문에 이전에는 단순한 게임들이 대세를 이룬 것과 차이가 있죠. 그래픽이 화려해지고 스토리가 방대해지면서 타 플랫폼 게임들과의 차이도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삼국쟁패2’는 12월 중순 경 SKT로 포문을 연 뒤, 내년 초에는 KTF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준비 중인 ‘전사편’ 외에 3가지 게임들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국쟁패2라는 게임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싱글 클라이언트 4개가 완성되어야 합니다. 전사편이 가장 먼저 출시될 것입니다. 이외에 궁사편, 마수편, 술사편이 대기 중입니다. 또 대장간이라는 별도의 클라이언트가 추가될 예정으로 이곳에서는 기존의 아이템을 해체해 재료로 만들고 아이템을 직접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