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과 반다이남코게임스(대표 이시카와 슈쿠오)는 게임 발표회 행사를 갖고 프로야구 패미스타 온라인(이하 패미스타 온라인)의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사 대표는 패미스타 온라인의 성공을 확신하며 앞으로 양사가 더욱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천양현 NHN재팬 대표와 가진 일문일답이다.
▶이 게임의 주요 타겟층은 어떻게 되는가?
패미스타를 이미 알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20~30대를 주 이용자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뿐 아니라 부모님과 자녀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어린 아이 뿐 아니라 라이트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일정에 대해 말해달라
8월15일에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때는 원래 패미스타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 내용들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각 구단별로 50명씩의 선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선수의 수는 향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후 10월쯤 정식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 패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쯤 부분 유료화에 들어가며 공식전과 장비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성 유저 및 라이트한 유저들을 끌어들인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있는가?
일반적으로 패미콤 게임은 조작법이 굉장히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마치 패미콤의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조작법이 굉장히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취미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이 자연스럽게 패미스타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게임스와 NHN재팬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는가
반다이남코게임스가 게임기획과 클라이언트 개발, 운영지원을 맡게 되며 NHN재팬은 운영 및 서비스 설계, 서비스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실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라이센스 비용은 어떻게 해결했는가
물론 라이센스 비용은 지불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이 부분은 반다이남코게임스에서 해결했을 것으로 본다.
▶패미스타 온라인 서비스 목표는 어떻게 되나
연내 100만명 회원가입이 목표다. 한국에서는 100만명 회원가입이 대단한 것이 아니겠지만 일본에서는 회원가입 100만명은 대단한 숫자다. 하지만 패미스타 온라인 연내 100만명 회원가입은 무난히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최근 일본에서 연일 홈런을 날리고 있는 이승엽 선수도 이 게임에 등장하는가
물론이다.
▶이 게임의 한국 서비스는 계획하고 있는가
패미스타 온라인이 일본 프로야구를 기본으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에게 큰 매력이 있을지 잘 모르겠다. 지금은 일본 시장에서 충실한 것이 목표이지만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뭐라고 말할 수 없다.
▶향후에도 이런 형태의 게임 개발 계획이 잡혀 있는가
물론이다. 패미스타 온라인처럼 가정용 TV게임 중 온라인화 할만한 게임들은 굉장히 많다. 반다이남코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일본 게임업체를 만나며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가정용 TV게임의 온라인화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