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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리수 “게임은 삶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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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게임 편식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리수는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즐기는 편으로 신작 게임이 등장하면 어떤 게임인지 꼭 접해볼 만큼 열정을 보인다. 가장 많이 즐긴 게임으론 ‘리니지2’를 꼽는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그녀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게임 자체를 좋아해 가리지 않고 즐기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리니지2를 많이 즐겼습니다. 캐릭터가 사실적이고 예쁠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간에도 대화가 가능할 만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잘 갖춰진 점에서 흥미를 느낍니다. 특히 개성에 맞춰 어떤 옷이든 입어볼 수 있는데 사냥에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점도 흥미 요인입니다”

하리수의 게임 선택 기준 가운데 ‘캐릭터’는 민감한 요소다. 캐릭터의 첫인상이 게임의 흥미 유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왕자와 공주가 등장하는 로맨틱한 이야기를 꿈꾸는 소녀 같은 면이 강한 탓인지는 몰라도 그녀가 플레이하는 게임에는 예쁘고 멋진 캐릭터가 단골메뉴로 등장한다.

“마론인형 같이 예쁜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서양의 온라인게임에서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해외 모 온라인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하리수는 일 중간이나 쉬는 날이면 게임에 파묻혀 산다고 한다. 그녀의 삶 가운데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다는 반증이다. 한 관계자는 게임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빗대어 “손목에 파스를 뿌리고 할 만큼”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전한다.

“활동이 많을 때는 하루에 2시간 정도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활동이 없는 날에는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 리니지2 크로니클4에서 3차 전직이 처음 나왔을 무렵 20시간을 레이드 진행에 투자한 적도 있습니다(웃음)”


하리수의 게임 경력은 20년에 이른다. 초등학교 시절 ‘오락실’에서 ‘갤러그’를 처음 접한 것이 그녀를 게임 세계로 인도한 계기다. 또한 비디오게임의 경우 원작의 감흥을 그대로 맛보기 위해 일본판으로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오락실에서 게임을 처음 접했습니다. 갤러그로 게임계에 입문해 제비우스, 너구리, 더블드래곤, 원더보이 시리즈 등 다양한 명작 아케이드 게임들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게임 전문기기로는 플레이스테이션1, 2, 엑스박스,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닌텐도DS가 있습니다”

하리수는 최근 평소 친하게 지내는 탤런트 김가연씨의 추천으로 ‘십이지천’을 즐기고 있다. 또한 MMORPG 신작 가운데는 ‘제라’를 즐긴다고 한다. ‘십이지천’은 무술이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제라’는 초보 유저의 접근성을 높인 게임 요소에서 흥미를 느끼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즐기는 그녀의 게임 관련 에피소드가 궁금해졌다.

“온라인게임에서 저를 알아보시고 귓속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처음에는 한 분, 한 분 정성껏 대답해 드렸지만 귓속말이 한꺼번에 늘어나는 바람에 일일이 대응하지 못하고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 간혹 어떤 분들은 내가 사냥하는 것을 보고 ‘아직도 이런 장비를 사용하세요?’라며 아이템을 사주시고 가시던 적도 있죠(웃음)”

하리수는 지난 1월 4집으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했으며, 다음주부터 후속곡인 ‘I'm OK’를 선보인다. 또한 다음달에는 중국 진출 계획도 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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