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붉은보석, ""최후의 직업 강신술사, 2월 중 공개"""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남택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이사
일본에서 성공한 대표적 게임 가운데 하나인 '붉은보석'(www.redgem.co.kr)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을 맡은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1999년 PC게임으로 출시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의 이전 시대를 다룬 MMORPG로 유저가 한 캐릭터로 2가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2003년 2월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2003년 6월부터 국내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중이다.

게임조선은 서면 인터뷰로 개발사인 엔엔케이로직코리아 남택원 대표로부터 '붉은보석'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붉은보석은 한국에서 부분유료화로 성공한 초창기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부분유료화를 실행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성공에 대한 소감은?

- 우리가 부분유료화를 결정할 당시에는 월정액에 실패하거나 월정액에 실패할 것 같은 게임들은 부분유료화를 한다는 식의 부분유료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었다. 그런 부정적인 인식을 깨고 과감히 부분유료화를 선택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성공에 대한 소감이라면 아직 크게 성공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접어두겠다. 좀더 많은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게임을 만든 뒤에 소감을 얘기해야 할 것 같다.

유료화를 실시하다가 실패한 게임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게임회사들의 유료화와 부분유료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다른 회사의 게임이나 정책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은 되지 않는다. 다들 자신들의 사정에 맞는 최선의 정책을 택해서 간다고 생각한다. 모두 제작자들의 혼과 운영자들의 땀, 마케터들의 발품이 들어간 좋은 게임들이라고 본다. 가끔 안타까운 사례들도 눈에 띄는데 같은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를 생각해보면 결코 상대의 결정을 폄하해서는 안된다.

붉은보석의 마지막 클래스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마지막 클래스는 언제쯤 유저들에게 공개될 것인지 궁금하다? 마지막 클래스에 관해서 알려주실 수 있는 것이 있는지.

- 이번 년도 2월 중에는 발표될 것이다. 정식 서버에 등록되는 것은 어느 정도 대규모 테스트를 거친 후가 되겠지만, 구체적인 직업은 몇 군데서 언급이 나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강신술사/악마이다. 직업의 이름에 알맞은 사악한 기술들을 준비했으며 현재 열심히 테스트 중이다.

붉은보석에서 준비중인 업데이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 마지막 직업인 강신술사/악마 뒤로는 본 길드전과 길드 홀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메인 퀘스트도 현재 챕터 1까지만 공개되어 있는 상태인데 올 가을 정도까지 나머지 챕터들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그 외에 최상위급 아이템이나 추가 유니크 아이템, 추가 비밀 던전 등 몇 가지가 더 준비되어 있다.

붉은보석을 만들며, 가장 즐거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었나

- 게임 제작, 특히 기획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은 사실 초기 기획을 잡을 당시가 아닌가 한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고 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히면 그 꿈에 맞는 디테일을 높이는 것이 순서인데 이 부분은 고통스럽기까지 한, 지루하거나 안타까운 일이 되기도했다.

올 해 생각하고 있는 목표는?

- 붉은보석의 안정적인 컨텐츠 완성과 확장. 그리고 차기작 준비를 목표로 삼고있다.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알고싶다.

- 이번 년도부터 한두 개의 작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르나 타이틀 등은 아직 미정입니다만 아무래도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구성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작품들에서 설정만 되어 있고 표현하지 못했던 방대한 세계를 먼저 그리고 싶다.

'붉은보석' 자랑을 한마디 한다면.

- '붉은보석'은 사실 2D 게임이라는 한계를 깨고 어느 정도는 이름을 알린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둔 것도 사실이다.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게임 속에 담겨있는 의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붉은보석 팬사이트 바로가기(http://redgem.gamechosun.co.kr)

[최재승 기자 srafael@chosun.com]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