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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06년 공격경영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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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넷타임소프트 신임 대표이사
“최단 시일 내 강력한 넷타임소프트를 만들 것입니다”

김상근 넷타임소프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2일 취임 이래 넷타임소프트의 체질을 강하게 바꾸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 결과 넷타임소프트는 기존 40여명에서 108명으로 인원수가 늘었으며, 조직 가운데 캐주얼게임팀 및 해외사업부가 보강됐다.

김상근 신임 대표이사는 회사의 체질을 강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처방전으로 ▶게임 개발 ▶일본을 거점으로 한 해외 퍼블리싱 ▶리크루팅 사업을 기반으로 한 포털 커뮤니티 사업 등 세 가지 사업 분야를 꼽았다.

“게임사업은 이미 레드오션에 진입했습니다. 회사의 축소보다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최단 기간 내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게임 타이틀을 늘리고 일본을 거점으로 한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넷타임소프트는 올해 바다와 판타지를 소재로 한 MMORPG 및 스포츠 캐주얼게임 2종 등 총 4가지 신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중인 스포츠 캐주얼게임은 ‘풋살’과 ‘볼링’을 소재로 삼았다. 특히 풋살을 소재로 한 캐주얼게임은 월드컵 시즌에 맞춰 개발이 한창이다.

“바다를 소재로 개발중인 해양 MMORPG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 무역과 전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판타지를 소재로 한 MMORPG는 퓨전 펑크 계열의 역동적인 전투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캐주얼 풋살게임은 풋살을 소재로 개발되고 있는 귀엽고 코믹한 콘솔형 축구게임입니다. 캐주얼 볼링게임은 독특한 캐릭터 컬렉션 시스템에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됩니다.”

김상근 신임 대표이사는 미들급 캐주얼게임이 올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MMORPG에서 캐주얼게임으로 이동중인 시장의 흐름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넷타임소프트는 최근 불고 있는 캐주얼게임 열풍을 반영하고자 현재 스포츠게임을 위시로 한 캐주얼게임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표절 시비로 논란을 일었던 이전 캐주얼게임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게임 개발에 나설 것입니다.”

게임계에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을 물어봤다. 김상근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경 아라아이디시에 기술이사로 있으면서 ‘포레스티아’를 만들던 당시를 꼽았다.

“아라아이디시의 기술이사로 재직하면서 포레스티아를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개발하면서 게임 개발의 기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얻은 결론은 게임 개발은 단순히 의욕만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의 확립에 바탕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이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집중해서 개발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단정한 외모와 달리 김상근 신임 대표이사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한다. 특히 자전거 마니아로 강화도, 양평, 제주도를 자전거로 일주할 만큼 자전거에 관심이 많다. 이 같은 평소 관심사를 바탕으로 “향후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에 나서고 싶다”는 포부도 비췄다.

“평소 역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니아 말로 ‘잔차’라고 불리는 자전거를 좋아해 7년 동안 수시로 바꿔가면서 즐겼습니다. 이런 관심사를 살려 향후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꿈입니다. 또 관련 포털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한편, 김상근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의 엔지니어로 현대전자 S/W연구소, 아라아이디시 기술이사, 이노리소프트 대표이사 그리고 그라비티 전략사업본부 및 퍼블리싱사업본부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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