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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라인 낚시게임의 새로운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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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택 대표이사(우), 박정민 팀장(좌)"
KTH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피싱온’ 개발자 인터뷰를 마련했다.

‘피싱온’은 온라인 캐주얼 3D 낚시게임으로 과거 ‘대물 낚시광’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친 타프시프템 출신의 개발자들이 제작했다는 점에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피싱온의 개발사인 베토인터렉티브의 김지택 대표이사, 박정민 게임디자인팀장, 문정환 프로그램팀장 외에 피싱온 전용 낚시대를 개발한 허운 두모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KTH는 이날 ▶수족관 시스템에 다마고치 기능을 추가하고 ▶물고기의 수를 현재 40종에서 60종으로 늘리며 ▶각종 특수효과를 덧붙이는 등의 작업을 거쳐 다음달에 ‘피싱온’의 부분 유료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H에 따르면 ‘피싱온’의 부분 유료화 아이템으로는 ▶캐릭터 코스튬 아이템 ▶낚시 관련 아이템 ▶수족관 관련 아이템 ▶낚시 대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KTH는 또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의 상용화 작업을 각각 올해 6월과 9월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운 대표이사
김지택 베토인터렉티브 대표이사는 “쉽고 재미있는 낚시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폭력적이고 선정적이었던 기존의 MMO RPG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고 교육적인 요소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지택 대표이사는 또 “피싱온은 현재 민물낚시 위주로 구현됐다”며 “올해 6월을 기점으로 바다낚시 부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허운 두모션 대표이사는 피싱온과 연동해 즐길 수 있는 전용 낚시대를 직접 시연하면서 “전용 낚시대를 사용하면 온라인 낚시 게임의 재미를 오프라인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모션에 따르면 피싱온 전용 낚시대는 USB 타입으로 출시되며, 물고기의 종류 및 크기에 따라 손맛(떨림)의 강약이 조절된다.

두모션 관계자는 “피싱온 전용 낚시대를 올해 3월 이전에 출시하려고 노력중”이라며 “사업과 관련해 파란 및 베토인터랙티브와 많은 부분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피싱온’ 수석 개발팀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낚시를 소재로 게임을 제작한 배경은 무엇인가?

지난 11년 동안 최고 수준의 낚시 관련 게임을 개발한 집념이 바탕이 됐다. 또 포화 상태인 기존의 온라인게임 시장 외에 경쟁 제품이 없는 곳에 뛰어들어 시장을 선점하고 싶은 의지도 작용했다.

사실적인 낚시게임에 비해 판타지 요소가 강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피싱온의 주 타겟층이 매니아 보다는 일반 대중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낚시게임을 즐기자는 피싱온의 개발 목표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그렇다고 사실성을 전혀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가령 피싱온에 등장하는 물고기의 데이터는 사실적인 검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존 낚시게임과 달리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보다 역동적인 낚시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스 물고기를 풀어 놓은 후 보스 원정대가 생기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향후에는 ‘배틀 피싱 모드’를 추가해 게임내 역동성을 강화시킬 방안이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요소는 무엇인가?

커뮤니티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낚시게임이라고 해서 홀로 즐기는 성향이 강할 것 같지만 이와 달리 유저들끼리 친목을 강화해 플레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친구 찾기, 길드 등의 커뮤니티 시스템을 강화해 유저들의 욕구에 발맞출 예정이다.

낚시게임의 특성상 10대 유저에게는 진입장벽이 있을 듯하다

일반 성인들이 실제 낚시의 주 이용자란 점에서 10대 유저들의 관심도가 낮을 것 같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 자체 분석 결과 전체 유저 가운데 45%를 14세~19세 유저들이 차지하고 있다. 즉, 현재 유저 가운데 과반수의 가까운 이용자 수를 10대가 차지하고 있다.

게임조선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피싱온은 낚시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도 5분만 플레이하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 기존 게임에 비해 역동성이 강조됐기 때문에 흥미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피싱온을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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