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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발온라인, ""게임의 본질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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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회사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게임 시장 출사표 ‘카발온라인’이 50여일 간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18일 상용화에 돌입했다. 상용화 이후 ‘카발온라인’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과 유저들의 피드백에 대한 개발자의 견해를 게임사업본부 민영환 이사와 게임기획팀 이승혁 팀장에게 들어본다.


개발진에 따르면 ‘카발온라인’의 유저순환기는 3개월로 상당히 짧다. 다시 말해 꾸준한 신규 유저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인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 ‘카발온라인’의 매력은 무엇인가?
‘카발온라인’만의 특별한 요소라고 한다면 쉬운 접근성이다. 사람이 무엇을 새로 시작할 때는 ‘얼마만큼 쉽게 끝낼 수 있는가’ 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레벨업 속도가 빠르고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풍부하도록 게임을 설계했다.
향후 업데이트의 우선 순위와 그 시기는?
일단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부분은 집단전(集團戰)이다. 올해 말 테스트 서버에 집단전 테스트가 들어간다. 다음 대규모 패치는 상용화 이후 3개월 내로 생각하고 있다.
집단전 외에 앞으로 구현될 컨텐츠에는 보조캐릭터, 영지, 신검 등이 있다.
집단전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국가전을 구상하고 있다. 두 개의 국가가 있고 국가전을 위한 위한 별도의 맵에서 20 대 20 전투를 치루게 된다. 유저는 앞으로 공개될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집단전은 단순섬멸전, 거점정령, 깃발뺏기 등 다양한 목적과 재미를 줄 생각이다. 앞으로 공개될 전쟁맵은 풀3D로 구현된다.

캐릭터 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중요한 요소라면?
최종적으로는 컨트롤이 중심이 된다. 스킬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대방과 나의 클래스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조작을 하는 쪽이 승률이 높을 것이다. 캐릭터의 능력이 아니라 유저의 능력이 반영되는, 전술적인 재미가 있는 캐릭터 간 전투를 구현하겠다.
신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달라.
검이 일정 주기마다 주인을 찾아간다는 것이 메인 요소이다. 신검의 소유자는 다른 유저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모든 유저의 타겟이 된다. 앞으로 밸런싱 작업을 거치겠지만 신검은 압도적으로 강할 것이며, 신검 고유의 스킬이 존재한다. 신검은 양도할 수 없고, 캐릭터 사망 시 주인을 떠난다.
던전의 업데이트 방향은? 지금 카발의 던전은 너무 단순한 감이 있다.
지금의 던전은 앞으로 구현될 요소의 10%에 불과하다. 앞으로 추가될 던전은 들어갈 때마다 지형과 몹이 바뀐다. 퍼즐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굉장히 큰 미로 던전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 존재하는 수많은 던전에 주인이 생길 예정이다. 일종의 영지 시스템이라고도 볼 수 있다. 유저가 던전에 도전할 때마다 주인이 던전의 보상과 패널티를 정한다.
앞으로 추가될 맵은 어떤 형태인가?
앞으로 추가될 맵은 GPS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다. 새로운 맵은 기존의 맵에 비해 매우 넓고 길이 복잡하여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나도 테스트 때 새로운 맵에 갔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에 추가된 바이크의 효용성이 높아질 것이다. 바이크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바이크만의 보조스킬이 존재하고 이동 창고의 역할도 가지고 있다.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거래시스템 부재와 커뮤니티 취약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거래시스템은 지금 작업 중으로 늦어도 한달 이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개인 상점의 개념으로 판매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주어진다.
커뮤니티를 위한 컨텐츠는 계속 유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추가되는 중이다. 길드 전용 창고나 통장 등 길드의 재산을 함께 쓸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길드 휘장 같은 비쥬얼적인 부분은 최대한 서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를 고려 중이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영환 이사: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셨는데 현재로서는 부족한 부분도 많고 불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개발진은 하루라도 빨리 더 좋은 시스템과 더 나은 요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스킬랭크작업에 관해서는 하지 않아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꼭 진행할 테니 미리 재미없는 방향으로 즐기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 ‘카발온라인’이라는 게임은 정말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다.
이승혁 팀장: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투에 보다 아케이드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어드벤쳐적인 재미와 육성과 관련된 부분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보다 게임의 본질적인 의미에 가까울 수 있는 재미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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