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이라 불릴 정도로 카트라이더가 독주하고 있는 캐주얼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콩콩온라인은 기존 레이싱에 점프와 패널이동 시스템을 도입한 신개념 온라인 레이싱 게임.
프리 오픈 베타가 시작되기 전, 메가엔터프라이즈 온라인사업부에서 콩콩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인제 팀장을 만나 개발 방향과 향후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인제 개발팀장
프로젝트 팀명이 점프팀?!
박인제 팀장이 이끌고 있는 콩콩온라인 사업팀의 이름은 다름 아닌 ‘점프팀’이다. “점프 본능을 깨운다”는 콩콩온라인의 슬로건에 맞게 프로젝트팀명도 ‘점프’로 정한 것.
‘콩콩온라인’이라는 게임명은 놀이기구가 별로 없던 어린 시절, 동네를 누비며 타던 ‘스카이콩콩’에서 착안해 지었다고 한다.
카트라이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박인제 팀장은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보니 카트라이더와 비교가 자주 되지만 콩콩온라인은 전혀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카트라이더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콩콩 온라인은 땅 위를 달리는 것에서 기존 레이싱 방식에 상하고저 개념을 추가시켜 공중을 점프하며 아슬아슬한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점프는 그 종류에 따라 일반점프, 2단 가속점프, 널뛰기 점프 등으로 구분되며, 이러한 점프 레이싱 방식은 콩콩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바닥에 펼쳐진 패널(발판)을 따라 높이 뛰어 다니다 보면 ‘공간감’과 ‘조작성’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맵 레벨제한’ 및 ‘튜토리얼’ 추가로 더욱 쉽게
그는 “처음 게임을 접한 유저들은 상하고저 개념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레이싱을 몇 판 즐기다 보면 금새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초보 유저들의 적응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맵의 난이도에 따라 참가할 수 있는 레벨에 제한을 두고 튜토리얼 모드도 추가할 예정이다. 덧붙여, PS2와 XBOX의 게임패드를 통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적으로 지원, 보다 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인제 팀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 무엇보다 게임성을 통해 평가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점프라는 개념을 레이싱에 도입한 콩콩온라인이 카트라이더가 독주하고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 지 그 결과를 주목해보자.
[박인오 기자 bio@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