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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늘을 날고픈 전세계 게이머들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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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수 글로벌서비스 팀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푸짐한 상품과 재미있는 게임들로 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사이버 게임 박람회가 한창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된 사이버 게임 박람회 '게임 온엑스포(www.onexpo.or.kr)'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국내 유망 게임업체 70여 곳이 자사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등을 한 곳에 전시하고 게이머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4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게임조선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수 게임업체 5곳을 선정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국내 최초로 플라잉 RPG 온라인 게임 '프리프'의 개발사 이온소프트를 찾았다.

'프리프'는 2002년 설립된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의 처녀작으로 국내 대표적 게임 개발자 중 한명인 남인환씨가 개발을 총 지휘한 작품이다.

2004년 1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다음은 이온소프트에서 '프리프'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수 글로벌서비스팀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간략히 자기 소개를 부탁드린다면?

- 현재 '프리프'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처음에는 게임 개발자로 게임계에 입문했지만 이전 직장에서 해외 현지화 작업에 참여하다보니 마케팅, 기획 등의 일을 겸업하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는 이온소프트에서는 해외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 '프리프'는 해외 서비스 현황은?

- 현재 대만,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과 태국은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일본은 7월경 상용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중국에서도 현재 동시접속자 수 2만5000명 수준으로 상용화 전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용화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실시한 대만에서는 오픈 때보다 다소 유저수가 감소했지만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으며, 7월 실시할 일본 상용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일본 시장의 경우 아이템 상용화를 도입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프리프'의 경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 국내 서비스의 경우 오픈 초기 서버 안정성 등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다소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 또 공개 서비스 및 상용화 시기 선택도 다소 문제점이 있어 국내 유저들의 실망이 컸었다.

상대적으로 해외서비스의 경우 오픈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시킨 데다가, 대만과 일본의 경우 '프리프'의 캐릭터 그래픽이 현지 유저들 성향과 잘 부합했고, 하늘을 난다는 '플라잉'이라는 게임 컨셉이 신선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 향후 해외 서비스 계획은?

- '프리프'는 하나의 소스를 중심으로 최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국가별 back-end시스템(밸런스 조절 시스템)을 개발해 국가별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해외 진출 전략은 올 하반기 중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최소 3-4개국에 더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북미와 유럽 진출도 검토중이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우에는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곳도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올 하반기 아이템 추가, 그래픽 수정 등 '프리프'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준비중인 만큼 국내 유저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서비스팀에게는 국내 유저들도 중요한 고객이다.

(2005.6.23)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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