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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협의 로망은 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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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무협을 표방한 무협 온라인게임 '구룡쟁패'가 오는 4월 30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개발 초기 유명 무협작가 좌백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구룡쟁패'는 '진정한 무협세계관을 구현한다'는 목표아래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쳤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3년간의 개발기간 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킨 이가 바로 황성진 기획팀장이다. '구룡쟁패'의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를 함께 한 황 팀장은 대표적인 축구 게임 'FiFA 시리즈'의 프로게이머 경력 소유자.

2000년 대 초 e스포츠의 태동기에 'FiFA' 프로게이머로, 해설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황성진 기획팀장은 빼어난 외모만큼 당시 큰 인기를 누렸었다. 이런 그가 지난 5년간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구룡쟁패'의 개발에만 전념했기 때문.

이공학을 전공한 그가 게임 개발에 관심을 가질 무렵, 당시로선 드물게 동양적 소재인 '무협'을 채택한 '구룡쟁패'가 그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온라인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양 환타지물의 경우 'D&D(던전 앤 드래곤)' 발표 이래 오랜기간 축적된 결과물이 쌓였있는만큼 활동의 폭이 제한적이지만 '무협'은 체계화된 결과물이 없는 만큼 도전할 만한 요소가 많은 장르라고 생각됩니다"

황 팀장에게는 개발자로서 첫 도전인데다가 생소한 장르였던 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애증이 녹아있는 게임이 바로 '구룡쟁패'이다.

정통 무협을 표방하고 있는 '구룡쟁패'의 가장 큰 특징은 문파와 무공이다. 철저한 고증에 따라 문파와 문파만의 무공이 등장하며, 이를 근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구룡쟁패에는 물약과 갑옷이 없습니다. 게임 내 의상은 단지 코스튬으로서의 역할만 할 뿐, 무협의 세계관에 따라 무공을 익히고 수련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단련시킬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30일 시작될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구룡의 시대' '혼란의 시대' '쟁패의 시대' '결전의 시대'로 구성된 전체 시나리오 중 '혼란의 시대'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주가 될 예정이다. '혼란의 시대'는 구룡대란 이후 모습을 감췄던 문파들이 중원에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로 개방, 소림, 녹림, 비궁 4개 문파가 공개된다.

'구룡쟁패'의 최종 단계는 바로 유저간 PvP인 '비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무당과 마교가 봉문을 해제하고 등장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강호풍운록(퀘스트)을 통해 그 배경이 밝혀질 예정이다.

"구룡쟁패의 근간은 유저들간의 경쟁, 즉 쟁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룡쟁패의 '구룡'은 게임에 등장하는 9개의 문파를 뜻하며 '쟁패'는 문파가 경쟁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를 의미합니다"

문파에 가입한 게이머가 각자 가입한 문파의 고유 무공을 습득, 비무를 통해 소속 문파의 패권을 확보해 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구룡쟁패'가 추구하는 정통 무협의 로망이다.



황성진 구룡쟁패 기획팀장


(2005.4.25)

■ 관련기사 : 구룡쟁패, 홈페이지 개편
■ 관련기사 : 구룡쟁패, 프로모션 동영상 공개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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