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잘 아는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기 때문이다. 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들이 만들기에 재미있고, 몰입도도 높다. 무엇보다 뛰어난 게임성을 꼽을 수 있다.
▶ 와우 개발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였는가?
- 블리자드 창업 멤버로 콘솔게임을 비롯해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등의 개발작업에 참여했다.
▶ 워크래프트를 온라인게임으로 만들게 된 계기와 시기는?
- 워크래프트의 완성된 세계관을 롤플레잉게임으로 만들면 더욱 즐거움을 가져다 주리라고 생각했다. 이때가 1999년 초반이었다.
▶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게임을 꼽아달라
- 에버퀘스트는 북미에서, 리니지는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다. 파이널판타지는 양쪽 모두 인기가 높다. 하지만 그들과 경쟁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만의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을 라이벌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 일본 지역 서비스에 대한 얘기가 아직 없는데
- 서비스 여부 및 시기를 정하기 위해 전세계 현재 모든 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이다.
▶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에 대한 계획은?
- 차기작에 대한 고려는 많이 하지만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차세대 기종으로 발매된다는 루머가 있던데
- 루머일 뿐이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는 현행기종으로 선보일 것이다.
▶ 블리자드의 게임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그다지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편인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사양을 정하고 있다.
▶ 디아블로 옛 스탭들이 제작한 '길드워'나 '헬게이트' 같은 게임을에 대한 감상은?
- 그래픽을 보면 매우 뛰어난 게임으로 보인다. '길드워'는 실제 플레이도 해보았는데 상당히 기대되는 게임이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 시간이 없어 타사게임은 그리 못하지만 스타크래프트를 즐겨하는 편이다. 최근엔 와우를 플레이하고 있다. 어제(8일) 50레벨이 되었다.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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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혁 기자 leeyh@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