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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日온라인게임 시장, 아직은 휴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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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라인 게임이 아직은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넥슨재팬의 강영태 운영팀장은 사견임을 전제로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지난 3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비롯해 '파이널판타지' 등 일본 유명 콘솔 게임들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서버 운영 노하우, 콘솔 게임 시장 중심의 시장 구조,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볼 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파이널판타지' '라그나로크'를 제외하고는 동시접속자 수 2만명을 넘는 게임들이 없다는 점도 이런 가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강영태 부장은 "일본 게임 시장이 콘솔 게임 중심의 시장 구조인데다가 온라인 게임이 상호작용(인터렉티브)적인 요소가 핵심인데 비해 일본 온라인 게임은 이런 요소들이 부족하다"면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콘솔적 요소가 강해 진정한 온라인 게임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였다"고 답했다.

이어 "온라인 게임은 상품(product)가 아닌 서비스(service)"라며 "공개 서비스의 시작은 반환전을 돈 상태로 이후의 서비스가 50%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즉, 일본 게임 업체들이 온라인 게임을 많이 개발중이지만 인터렉티브한 요소 및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인식 부족, 서버 운영의 경험부족, 그리고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게임의 중요도를 고려해 볼 때 온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일본 게임 업계가 온라인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만큼 어려움이 예상된다.

"일본에서 현재 개발중인 대부분의 게임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더구나 일본내 인터넷 인프라와 네트워크 사정은 결코 한국에 뒤지지 않는 수준으로 온라인 게임이 성장할 조건은 이미 갖추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에서 아직 서비스 되지 않은 게임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게임으로는 '에버퀘스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정도이다.

(2005.3.28)

[도쿄=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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