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잔웅 사장은 캐나다 유학중 게임기획서를 가지고 한국에 왔다가 게임개발사를 차려버린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실제 기획안을 보고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던 회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직접 팀원을 모아 개발을 시작했다는 전찬웅 사장은 이번 발매를 앞둔 `아트록스`에 기대가 크다.
스크린샷이나 이미지 본 사람들은 `스타크래프트`하고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실제 게임을 해보면 다른 느낌이 올 것이다고 `악트록스`를 평한다.
현재 `아트록스`는 개발을 모두 마친 상태며 베타테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을 `스타크래프`에 버금가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전찬웅 사장의 마음이다.
`아트록스`는 현재 대만 및 독일의 유통업체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표명, 수출 상담이 무르익어 가고있는 상태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리오`를 좋아하는 사람
닌텐도의 `마리오` 시리즈의 게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전찬웅 사장. 그는 실제 `마리오` 개발자의 사인을 받고 감격했다고 회고했다.
자신의 포부는 할아버지가 되어서 손자가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
또하나는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 감독할 수 있는 실력자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함께 한 이들이 더욱 좋은 게임을 총괄해 만들 수 있는 역량을 불어넣는데 힘을 더 쏟고싶다고 말한다.
처음 시작할 때는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단다. 그러나 지금은 게임 개발에 투자하고 자체적으로 유지할 정도는 된다고 전했다. `아트록스`는 그런 포부에 한발 다가서는 시작인 셈이다. 전찬웅 사장은 `아트록스`의 바쁜 일정 속으로 다시 돌아갔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