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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접 3만 이하면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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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파란닷컴 게임사업본부장
"동시접속자 수 3만명 이하면 사실상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을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일 '히트프로젝트'의 新 UI 공개를 위한 기자 간담회에는 개발사인 두빅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뿐만 아니라 퍼블리셔인 파란닷컴의 게임사업본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파란닷컴이 지난 12월 '히트프로젝트'의 독점 서비스 계약을 발표한 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로 新 UI 공개 뿐만 아니라 양사의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김기영 파란닷컴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개인적 견해임을 밝히며 "국내 포털社의 경우 동시접속자 수 3만명 이하면 사실상 게임 퍼블리싱을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파란닷컴이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한 만큼 양사가 협력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는 힘들지만 '히트프로젝트'같은 FPS게임의 경우 신규 유저를 창출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 뒤 "경쟁 게임들과 차별화된 서비스 및 마케팅을 통해 기존 FPS 유저들을 유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히트프로젝트'의 新 UI를 오는 12일부터 적용하고 이를 기점으로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관련 커뮤니티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온·오프 이벤트를 준비중이며 오프라인 업체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새로운 오프라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준혁 두빅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히트프로젝트'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시장경쟁력을 가진 파란닷컴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재혼인 만큼 잘 사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5.01.05)

■ 관련기사 : 히트프로젝트, 新 UI 공개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임준혁 두빅엔터테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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