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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RPG야 말로 `반지의 제왕`에 제일 적합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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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롤플레잉게임 '반지의 제왕 써드 에이지'(PS2, X박스)의 개발자 스티브 그레이가 방한, EA코리아 본사에서 게임 소개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스티브 그레이는 14세에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해 대학 졸업 이후 영화의 특수효과 사업부문에서 활약했다. 곰이 나오는 코카콜라 광고나 '아폴로13' '트루 라이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등이 그가 참가했던 대표작품.

32비트 게임기가 시장에 선보인 이래 게임계로 복귀한 그는 스퀘어에서 '패러사이트 이브'나 '파이널 판타지7' 등을 제작했으며 EA에서 지난 3년간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개발 총 책임자로 일해왔다.

▶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달라
플레이어가 오리지널 캐릭터를 조작해 원작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롤플레잉게임이다. 아라곤이나 레골라스 등 원작의 주요 멤버들도 게임 내에 등장하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조작할 수 없다.

▶ 액션게임이던 전작들과 달리 어째서 롤플레잉게임이라는 장르를 택하였는가
반지의 제왕은 롤플레잉게임의 원조이다. 따라서 반지의 제왕이 롤플레잉게임으로 나온 것은 필연적인 결과다.

▶ 전작들을 응용해 액션롤플레잉게임으로 만들 수도 있었을 텐데 굳이 턴방식을 택한 이유는?
턴 제 전투야말로 롤플레잉게임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턴방식 롤플레잉게임인 파이널판타지도 몇백만장씩 팔리는 만큼 충분한 시장성이 있으리라 본다.

▶ 게임의 난이도는 어떠한가?
이 게임은 레벨업에 따라 얻는 포인트를 플레이어 임의로 배분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배려해 초반 3시간 정도는 이러한 시스템을 모르더라도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난이도를 조절했다.

▶ 게임의 진행은?
단순히 엔딩을 보기위해서는 플레이시간 40시간 정도, 레벨 67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나 클리어한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며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 99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숨겨진 던전 등이 존재하므로 오래 플레이를 해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 게임 내에 절대반지도 등장하는가?
그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참고로 이 게임에는 수 많은 아이템이 등장한다.(웃음)

▶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로 작품을 내었는데 앞으로의 예정은?
당분간은 게임에 전념하고 싶다. 영화 등도 좋아하지만 스토리텔링 등의 여러 요소를 놓고 볼 때 게임이 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미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프리뷰] 반지의 제왕 써드 에이지 (2004.10.19)


(2004.10.19)

[이용혁 기자 leey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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