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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약스`, 중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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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누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가약스'가 국내 상용 서비스에 앞서 지난 18일 중국에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

국내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기는 흔치 않은 일로 '가약스'의 게임성이 국내에서 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셈이다.

박희재 고누소프트 마케팅 팀장은 현재 '가약스'의 국·내외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가약스'의 향후 계획에 대해 박희재 팀장에게 들어보았다.

▶ 국내보다 앞서 중국에서 먼저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 중국쪽 파트너社인 완샹통신유한공사와 협의한 결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도 되겠다는 판단에서 결정을 내렸다. 사실 중국에서 서비스 되는 '가약스' 버전(97버전)이 국내(98버전)에 비해 뒤처진 상황이지만 게임성에서 만큼은 충분히 정식 서비스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지난 5월 20일부터 실시한 3개월간의 공개테스트를 통해 중국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점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 중국 서비스 상황은 어떠한지? 올해 목표는?
- 파티 중심의 커뮤니티를 강조한 '가약스' 게임의 성격상 중국에서도 매니아적인 유저들이 많이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상용화 이후에도 유저의 탈락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며, 상대적으로 사용 시간은 他온라인게임에 비해 많다. 때문에 보편적인 결제수단인 선불카드 외에 月정액제에 대한 중국 유저들의 요구사항이 있어 현재 검토중이다.

현재 중국 서비스는 4개도시에 5개 그룹으로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1000만위엔(약 14억원)을 잡고 있다. 이 수치는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 8월부터 12월까지의 목표액이다.

▶ 앞으로의 해외 진출 계획은?
- 중국에 이어서 대만과 홍콩에서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같은 중화권인만큼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동남아시아에이어 최종적으로는 북미지역에서 '가약스'의 게임성을 평가받고 싶다. 현재로선 국내와 중국에서 '가약스'의 상용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 '가약스'의 향후 서비스 계획은?
-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가약스'의 국내 상용화를 위해선 좀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 가을까지 그래픽 리뉴얼 작업과 새로운 던전, 직업의 추가, 그리고 퀘스트를 게임에 구현할 예정이며, 일부는 테스트서버에서 현재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퀘스트 시스템은 우선 1차로 저레벨 유저들을 위한 160종의 퀘스트가 준비중이며, 추후에는 중·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2-3차 퀘스트가 추가될 계획이다.

끝으로 박희재 팀장은 "현재 '가약스'의 국내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국내 유저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비스를 진행중이다"면서 '가약스'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2004.08.25)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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