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학선 세중게임박스 사장
세중게임박스의 대표로 취임해 1년을 보내며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는 김학선 사장. 그는 유통사의 입장에서 세중게임박스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불가분의 파트너십 관계를 역설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상황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전달하고 그에 적합한 마케팅 방법을 어드바이스하는 것이 자신들의 역할이라는 것. 로컬마킷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한국에서 X박스가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얘기다.
"마이크로소프트도 한국 시장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4만원 할인행사나 통신사와의 제휴 마케팅 등이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지요."
힘든 준비기간-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앞으로도 준비할 것이 많이 남았지만-을 거쳐 어느 정도 비디오게임이라는 단어가 일반인들에게 낯설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고는 하더라도 아직 멀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한 가구에 한 대의 컴퓨터가 당연시된 것처럼 비디오게임기도 반드시 그러한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그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만 할 일입니다."
(2004.04.16)
[이용혁 기자 leeyh@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