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다크 전국 액션 RPG '인왕(Nioh)' 시리즈의 최신작 '인왕 3(Nioh 3)'와 관련하여 새로운 무대로 '막부 말기'가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을 발표하고,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와 요괴들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인왕' 시리즈는 일본의 전국 시대 등을 모티브로 한 세계를 무대로, 무사와 요괴들과 싸움을 벌이는 다크 전국 액션 RPG이다. 2017년에 '인왕', 2020년에 '인왕2 '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850만 장을 돌파하여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왕 3'에서는 시리즈의 특징인 하드한 사무라이 액션, 전국무장들과 함께하는 중후한 오리지널 스토리, '몰입할 수 있는 핵 앤 슬래시와 깊이 있는 빌드 구축', '충실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와 같은 요소가 더욱 진화했으며, 시련으로 가득 찬 긴장감 넘치는 오픈 필드와 사무라이와 닌자 두 가지의 배틀 스타일 등 다수의 신규 요소에 의하여 '팀 닌자(Team NINJA)'의 정수를 결집한 '전국 액션 게임'으로 승화되었다.
'인왕'이 처음으로 그리는 사무라이의 종언, '막부 말기'의 무대는 무대는 다케치요가 구니마쓰의 습격을 받은 에도보다 먼 미래의 시점인 1864년의 교토. 일본 대부분은 확대된 지옥에 삼켜져 요괴가 들끓는 세계로 변한 가운데, 지옥화를 막는 영목을 지사라고 불리는 자들이 막부로부터 지키고 있다. '인왕'이 처음으로 그리는 사무라이의 마지막 시대인 '막부 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는 지옥에 삼켜져 가고 있는 영향에 의한 지형 변동이 발생하고 있어 교토의 상징 중 하나인 기요미즈데라나 혼노지 등에 이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막부 측의 조직인 신센구미의 거점인 미부데라도 이변과 함께 출현하여 신센구미의 대원들이 적으로서 습격해 온다. 총과 개틀링을 장비하여 입체적인 원거리 공격을 퍼붓는 대원도 있어 '막부 말기'만의 근대 병기와 칼날이 교차하는 지금까지의 '인왕'에는 없었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전국'이나 '헤이안'과는 다른 요괴가 등장하여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고, 막부 말기의 교토에서는 근대 전투와 다른 무대와는 다른 요괴와의 전투 두 가지를 즐길 수 있다.
새로 공개된 개성있는 등장인물
다카스기 신사쿠
다카스기 신사쿠

다카스기 신사쿠는 조슈(지금의 야마구치현) 출신의 지사. “움직일 때는 번개처럼, 일어날 때는 비바람처럼”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행동력이 뛰어나, “기병대(奇兵隊)”를 조직하는 등 지사들을 이끌었다. 전투에도 능하며, 최신식 권총과 야규 신카게류의 검술을 구사하며 싸운다.
오키타 소지

오키타 소지는 신센구미 1번대 조장. 국장 곤도 이사미, 부장 히지카타 도시조와는 오랜 지기 사이이다. 검술은 신센구미 중에서 제일 뛰어나며, 비할 데 없는 천재 검사로서 지사들로부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지금은 신센구미의 선두에 서 지사들과 싸우고 있으며, 대원들을 이끄는 중책과 초조함에 시달리면서도 항상 냉엄하게 행동한다.
도쿠가와 요시노부

도쿠가와 요시노부는 도쿠가와 가문의 후예. 도쿠가와 고산케 중 하나, 미토 도쿠가와 가문에서 태어난 뒤 히토쓰바시 가문의 양자가 되었다. 후에 에도 막부 15대 쇼군이 된다. 학문뿐만이 아니라 수리검술 등의 무도에도 뛰어났다고 하며, 금문의 변에서는 전선에서 싸웠다고 한다.
회중시계를 휴대하고, 사진과 서양화법을 익히는 등 서양 문물을 좋아했으며, 외국에서 배운 혁신적인 정책을 채택하려는 자세는 막부 타도 세력에서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