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디볼버디지털]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과 아스트로니어의 개발사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가 두 번째 대형 DLC ‘메가테크’를 공개했다.
이번 메가테크 DLC는 기존 제작 및 자동화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대형 메가스트럭처를 추가해, 기지 운영의 스케일과 설계 자유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제 ‘진짜 큰 그림을 그릴 시간’이라는 모토에 걸맞은 업데이트다
또한 DLC와 동시에 PS5 버전이 출시되어, 기존 PS4 버전을 소유한 플레이어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메가테크 DLC에서는 크게 세가지 메가스트럭처가 추가된다.
첫 번째는 궤도 플랫폼으로, 단 한 번 선택 가능한 궁극의 메가스트럭처로 중심이 될 소행성 타입과 궤도에 둘 행성을 결정해 거대한 규모의 생산, 운송 허브를 구축한다. 이동 난이도가 높은 편이므로 초반 설계가 승부처이다.
두 번째는 바이오돔과 확장 모듈로 특이한 식물을 재배 및 수확하는 전용 메가스트럭처이다. 확장 모듈과의 조합을 통해 씨앗과 산출물을 포함한 올인원 농장을 만들 수 있다.
세 번째는 박물관이다. 바이츠, 전력, 자원, 씨앗 등을 제공하고 보상 및 특전을 해금 가능하며, 기부량에 비례해 홀로그램 타워가 성장하여 생산력 과시와 장기적 목표 설정에 최적화 된 메가스트럭처이다.
아울러, 이번 DLC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아스트로니어 본편에 적용될 무료 업데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일부 신규 구조물, 새 자원 그리고 게임의 전체적인 품질이 개선되어 플레이어들의 경험을 개선한다.
메가테크 DLC는 단순 콘텐츠 추가를 넘어, 행성-궤도-지면을 잇는 다층 베이스 체계를 실현한다.
자원 라우팅과 자동화 네트워크 설계를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장거리 물류 허브와 농업 생태계라는 새로운 엔드게임 목표를 제시한다.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 개발의 전 세계 1,100만 명 이상이 즐긴 SF 샌드박스 게임, 아스트로니어의 메가테크 DLC는 판매 가격 11,000원으로, 게임은 PC,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즐길 수 있으며 추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은 한글을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소식은 시스템 에라 소프트웍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디지털 공식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