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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줄세우기 코스프레 쇼로 저력 입증! 유비스, 서브컬처 ‘루나’, 11월 20일 스팀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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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UBIS)'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서브컬처 PvX ‘루나(LUNA)’를 11월 20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9,900원이다.
 
'루나'는 ‘서브컬처 PvX’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의 캐릭터를 앞세워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오픈월드 기반의 PvE와 PvP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구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MOBA 요소도 결합돼 있다. 각 이용자는 자신의 종족 진영에 배치된 터렛의 보호 아래 성장하며, 동족 간 협력을 통해 오픈월드 중앙 지역의 최종 보스 처치 시 고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상대 종족을 견제하며 즐기는 전략적 팀플레이가 주요 재미 포인트로 꼽힌다.
 
무엇보다도 '루나'는 ‘한 번의 구매로 끝나는’ 비과금형 BM을 채택했다.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9,900원)하면 이후 추가 결제가 필요 없는 구조다.
 
'루나'는 지난 지스타 2025에서 시연 부스를 열고, 게임 홍보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인기 코스플레이어 '미우뮤'와 '하봄'이 참여해 각각 '루나'의 대표 캐릭터 '슈발리에'와 '클라우디아'를 재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클라우디아 by 하봄 = 유비스 제공
 

슈발리에 by 미우뮤 = 유비스 제공
 
현장에서는 높은 완성도의 코스프레와 함께 진행된 포토 이벤트 참여를 위해 연일 긴 대기열이 형성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방문객들은 사진 촬영, 체험 플레이,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비스는 이번 글로벌 정식 출시 버전에서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튜토리얼 비디오를 추가해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게임 이해도를 높였다. 전투 방식과 캐릭터 조작, 세계관 이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루나'의 서비스 방향성과 출시 이후 콘텐츠 확장 계획을 담은 공식 로드맵을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신규 지역, 협동 콘텐츠, 전투 모드 확장 등 향후 업데이트 일정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비스 관계자는 “지스타에서 보여준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이 글로벌 출시의 추진력을 만들어냈다”며 “9,900원이라는 접근성 높은 가격과 함께 전 세계 유저가 쉽게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장기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루나'는 11월 20일부터 스팀에서 전 세계 동시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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