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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변성 모여라! 엔씨 '아이온2' 사전 다운로드&커스터마이징 시작...외형 변경권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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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의 기대작,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11월 16일부터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하고, 천족과 마족,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한 후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8종의 클래스 중에서 클래스 선택도 가능하다. 사전 생성한 캐릭터는 11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체형, 피부, 홍채, 근육, 광택 등 신체를 구성하는 다양항 요소들을 세분화하여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한다. 이를 조합하여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리 만들어둔 외형 프리셋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만큼 커스터마이징에 서툴다 하더라도 주어진 프리셋에서 주요 항목 몇 가지만 손을 보는 것만으로도 취향을 만족하는 개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크게 진행도에 따라 프리셋 선택, 얼굴, 헤어, 스타일, 체형의 단계로 나뉜다.
 
얼굴에서는 말 그대로 얼굴 형태부터 시작해서 눈, 코, 입, 귀 각 부위에 해당하는 다양한 요소를 설정할 수 있다. 눈만 하더라도 눈썹과 속눈썹, 홍채까지 모두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헤어에서는 윤기와 투톤 컬러까지, 또, 스타일에서는 쉐이딩 및 하이라이트와 같은 화장 기법까지 적용할 수 있다.
 
각 수치는 일일히 수치를 입력하는 형태를 벗어나 마우스 드래그만으로도 원하는 값을 찾아나갈 수 있게 직관적인 밴딩 라인 UI를 제공하므로 누구나 손쉽게 자신이 보기에 좋은 형태로 꾸며나갈 수 있고, 혹, 값을 잃었을 때에는 부위별 초기화 기능을 제공해 언제든지 직전 값을 찾아갈 수 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신규 서버 4개를 추가로 오픈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소인섭 사업실장은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당일 "많은 유저가 몰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속도가 저하되고, 트래픽이 발생했다"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서버 오픈 시간을 14시에서 18시로 연장한 바 있다. 또, 이에 대한 사과 보상으로 '아이온2' 론칭 이후 모든 플레이어에게 정식 출시 후 7일 이내 사용 가능한 '외형 변경권(각인)'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브랜드 IP '아이온'의 정식 계승작이다. '천족'과 '마족', '용족'으로 구분되는 배경 설정과 '수호성', '마도성', '살성' 등의 8개 고유 클래스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지스타 2025 현장 관람객들에게 시연 버전을 공개해 호평 속 이번 행사 최대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
 

박성일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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