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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바일게임은 조만간 PC게임 수준 근접할 것…안병태 엔씨소프트 모바일 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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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태 엔씨소프트 모바일 사업팀장
"2004년은 모바일 사업팀이 별도의 사업팀으로 구성돼 활동하는 첫 해인 만큼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안병태 팀장은 2001년 1월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이래 모바일 사업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입사하기 전 LG텔레콤에서 2년간 근무했던 안팀장은 모바일 사업분야에서만 벌써 5년째 몸담고 있는 베테랑. 더구나 5년간 한번도 힘들거나 지겹다고 느낀 적이 없을 정도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즐겁다며 인터뷰 내내 웃음을 지었다.

2001년 여름에 발족한 모바일 사업팀이 2003년 11월 따로 사업팀으로 독립한 데에는 내년도 모바일 게임사업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사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중이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분야와 캐릭터,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 중인 멀티미디어 분야, 끝으로 문자메시지 등 게임정보를 알려주는 정보분야로 나눠져 있다.

2003년 올해 약 6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모바일 사업분야는 당초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장기적 경기 침체로 인해 연초 기대했던 만큼의 매출을 기록하진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2004년도 전망도 확실치는 않지만 2003년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그는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2004년도 모바일 사업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리니지' 관련 모바일 게임 4종, '리니지II' 모바일 게임 3종, 게임팅 서비스 게임인 맞고를 포함한 보드게임 2종 등 총 9종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리니지' 관련 모바일 게임의 경우 대만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2004년에는 모바일 게임의 해외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아닌 독립된 컨텐츠의 모바일 게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독자적인 모바일 게임의 경우 투입된 비용 만큼의 매출 효과를 기대하기가 힘든 형편"이라며 "당분간은 '리니지' 관련 모바일 게임개발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28일 첫 서비스를 실시한 '리니지 공성 영웅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04년에는 '리니지II' 모바일 게임과 게임팅 모바일 게임이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팀장은 "모바일 게임사업이 좀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선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 현재의 정보이용료와 패킷이용료의 과금 체계가 좀 더 다양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안팀장은 "개발 기술의 발전과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조만간 모바일 게임도 PC게임 수준까지 근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때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엔씨소프트 안병태 모바일 사업팀 팀장 www.ncsoft.net]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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