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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년동안 만들었다…RF 온라인 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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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언일 본부장(좌), 최장호 기획자(우)"
지난 11월18일 공개된 'RF온라인'은 국민게임 '포트리스'로 유명한 CCR이 5년간의 긴 개발기간을 거쳐 선보인 MMORPG이다.

사실 온라인게임의 평균 개발기간이 2년 내외라는 사실과 한달이 멀게 느껴지도록 수시로 변하는 게임 사이클에 비춰볼 때 업계에선 'RF온라인'이 과연 발표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다.

이 게임의 개발팀도 "중간에 개발이 중단될 뻔한 일도 있었지만 2번이나 게임을 뒤엎으면서 현재의 'RF온라인' 개발에는 1년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털어놓았다.

'RF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한 장언일 사업본부장은 PC패키지 게임을 개발하다가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인물.

그는 온라인게임 개발은 ‘RF온라인’이 첫 작품으로 오랜기간 개발한 만큼 게임발표 전까지 큰 부담으로 느꼈다며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회사 내부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RF온라인’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5년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해 안팎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개발자 친구들로부터 가끔 농담으로 '아직도 개발하냐'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습니다."

'RF온라인'의 기획을 담당한 최창호 기획자는 "비록 개발 기간이 길긴 했지만 게임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며 "힘든 시간도 있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들을 게임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실제 개발기간만큼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게임 장르가 SF인 점도 게임 개발 작업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게임 장르가 SF이다보니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된 작업이었습니다."

'RF 온라인'의 'RF'(Rising force)는 오랜 시간을 거쳐 게임을 탄생시킨 개발팀의 희망을 담고 있는 이름이다.

떠오르는 힘을 상징하는 'RF'는 게임 내 정신력을 의미하는 포스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RF 온라인'이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지니고 있다는 게 개발팀의 해석이다.

'RF온라인'에 대해서는 "액션과 스피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온라인게임의 재미는 함께 즐기는 데 있는 만큼 8명까지 가능한 파티플레이에 다양한 재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알파테스트를 거치면서 테스터들로부터 따끔한 지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아 기쁘다"며 "화려한 액션과 스피드가 강점이 ‘RF온라인’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끝으로 개발팀은 "RF온라인이 부정적인 온라인게임 문화를 개선해 가족이 함께,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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