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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타임3`와 `소울2` 만든 남코 프로듀서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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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남코의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소울칼리버2'(이하 '소울2') 요토리야마 히로아키와 '타임 크라이시스3'(이하 '타임3') 사츠카와 타카시 프로듀서의 방한 기념 기자 회견이 있었다.

우선 '타임3'의 한일 동시 발매일에 한국을 찾은 사츠카와 타카시 프로듀서는 "한국내 예약판매 5초 만에 예약판매가 끝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며 "한글화를 거쳤기 때문에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한국은 온라인 게임에 강세를 가진 일종의 라이벌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북미나 유럽 지역을 타겟으로 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심으로 비중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토리야마는 "한국은 일본과 지리적으로나 문화적, 사람들의 생각방식 등이 많이 닮아 있는 공통점이 많은 나라"라며 "'소울' 시리즈의 경우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나 이미지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프로듀서는 국내 게임업계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게임 분야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소울2'의 제작 때도 온라인 대전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술 적으로 문제가있다고 판단해 온라인 대전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요토리야마 히로아키는 "다음 작에서 들어간다 안들어간다 말할 것은 없다"며 "기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사츠카와 타카시는 "'타임3'는 대전이 아닌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며 "게임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온라인 대전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판매량과 관련 질문을 던지자 요토리야마 프로듀서는 "'소울2'의 경우 한국에서 이제야 발매됐으나, 일본과 북미, 유럽에서는 이미 300만장이 팔렸다"며 "기본적으로 '소울' 시리즈는 전세계를 시장으로 보고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일반인의 질문에 답변해 주는 시간도 있었다.

일반인의 질문중 '게임 업계 종사자는 몸관리를 못한다던데...'라는 질문이 나오자 요토리야마 프로듀서는 "진짜 가족을 버리고 팀원끼리 새가족을 만들어 살고 있다"며 "목욕 도구를 챙겨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소울2'에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가 왜 하필 '철권4'의 '헤이하치'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강한 캐릭터를 원했는데 '철권4'의 '헤이하치'가 가장 적합했다"며 "물론 유저들이 원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최종배 기자 shyri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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