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렌 보우먼 이사
국내 3번째 방문을 맞는 알렌 보우먼 X박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의 말이다.
"X박스 가격을 19만9500원으로 인하하는 것을 포함해 한국 게임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바를 다하기 위해 다시 찾았다"는 그는 "향후 1년의 세부적인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라고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세부적인 계획에 대해 명확한 대답은 하지 않았으나 이후 X박스 채널 파트너인 세중게임박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적정한 수준의 투자를 증가 시킬 계획이며, X박스 판매에 대한 비지니스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구상 중임을 밝혔다.
"현재 한국내 60개 정도의 타이틀을 발매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00개 이상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 게임 시장은 사회적 커뮤니티 부분이 크다고 판단하고, 핸드폰 같은 음성 및 텍스트 서비스의 활용도가 높다는 부분에 착안 X박스 라이브의 음성 서비스면을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그는 "향후 X박스로 게임 기능 및 DVD 비디오를 보는 것 외 음성을 이용한 부분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하며 "네트워크 기반이 훌륭한 한국에서는 가능한 일"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어 "X박스 라이브는 100% 활용이 불가능 하다"라는 그는 그 이유에 대해 "X박스 라이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게임을 예로 들어도 100% X박스 성능을 이끌어낸 게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반증한다"며 "앞으로 발매될 타이틀과 함께 지속적으로 X박스 라이브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렌씨는 "시장 평가 작업중인 지금, 인지도 향상과 X박스 유저 수를 늘리는 장소로 아케이드나 콘솔 게임방, PC방이 미래 시장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방문에서는 아마도 좋은 소식을 전할 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X박스의 방사업 진출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X박스 라이브와 엠에스엔 메신저의 접속은 조만간 이뤄질 것이며 카드 게임이나 '테트리스' 같은 일반인이 접하기 쉬운 캐주얼 게임도 X박스 라이브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며 한국내 게임 시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더욱 나은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배 기자 shyriu@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