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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르 분쟁의 진실, 반드시 밝힌다…박상열 위메이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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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마케팅본부 이사
"요즘은 좀 한가합니다. 위메이드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조치를 마친 상태거든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한창 공방을 벌이고 있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박상열 이사(41)의 말이다.

위메이드는 현재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관련해 액토즈소프트와 중국 게임업체 샨다를 상대로 고소를 해놓은 상태다.

'미르의 전설'로 얽혀있는 고소만도 세가지.

한때 '미르의 전설'을 개발하며 친형제처럼 지내오던 액토즈소프트와 지리한 싸움을 1년 이상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메이드를 보고 혹자들은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액토즈소프트와 샨다를 상대로 소위 딴지를 건다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이미 미지급됐던 로열티도 송금이 끝난 상태며, 이전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연장 계약도 마쳤는데 왜 계약을 인정하지 않고 법정까지 끌고 가느냐며 쓴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시선에 위메이드는 답답하다고 했다. 가만히 앉아서 자신들이 만든 게임을 샨다 측에 모두 빼앗겨 버릴지도 모르는 계약에 수긍하라는 것이 화가 난단다.

액토즈와 샨다가 맺은 계약에는 양사의 합의하에 샨다가 임의로 게임의 업데이트를 단행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분명 '미르의 전설'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박이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위메이드 뿐 아니라 국내 많은 온라인게임 업체가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때문에 '미르의 전설3' 중국 서비스에 대해 광통과 계약을 맺을 때는 광통이 치를 떨 정도로 계약서를 꼼꼼히 작성했다.

"이외에도 많은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혹자들은 위메이드에 안좋은 시선을 보내기도 하는데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반드시 위메이드의 권리를 되찾을 것입니다."

박이사는 앞으로 이번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소홀했던 국내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제노사이드 포스'를 포함, 준비 중인 차기 작품 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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