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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C게임 부활의 선구자가 되겠습니다…권원석 `에이션트 블루` 개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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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다양한 아이디의 게임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에이션트 블루'가 선구자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국내 최초의 연재게임 '에이션트 블루' 권원석 개발팀장의 말이다.

이벤트 기획, 기업용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 업무를 해오던 그가 국내 게임 개발의 첫 작품으로 시작한 게임이 바로 '에이션트 블루'이다.

"처음 '에이션트 블루'를 개발할 때에는 새롭게 인원을 구성해야 했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지금처럼 팀이 구성된 것은 올해 초 정도로 이틀에 하루는 회사에서 작업할 정도로 개발에 열심입니다"

현재 12명 정도의 개발인원이 지금의 '에이션트 블루'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

'에이션트 블루'가 자주 GOD서비스와 비교되는데 대해 권원석 팀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연재게임형식의 '에이션트 블루'는 스토리 단위로 서비스 되는 게임"이라며 "비교되는 GOD서비스가 완성된 PC게임을 다운로드 받게 하는 반면 '에이션트 블루'는 초기 단계에서 드라마와 같은 연재게임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차 공개테스트의 경우 다소 준비가 부족했던 관계로 게이머들의 반응이 별루였지만 이번 9월8일 실시한 2차 오픈베타테스트는 서비스 하루만에 8000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반응이 좋은편이다.

"게시판에서 유저들이 '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게임에 선보이다니'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국내 온라인게임들이 모두 천편일률적이다는 지적을 많이 듣는데 국내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나 창작성은 세계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이어 "독창적이고 참신한 게임들이 단지 시장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사장되는 것은 아쉬운 일"이라며 "에이션트 블루의 성공으로 앞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에이션트 블루'의 기획에는 3가지 컨셉이 작용했다. 이미 연재게임이라는 외적인 플랫폼은 많이 강조되었지만 실제 게임성이 어떤지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

권원석 팀장은 "'에이션트 블루' 기획에는 첫번째로 슈팅게임 '라이덴'과 같은 조작성, 두번째로는 쉬운 게임진행, 그리고 끝으로 게임의 반전 등 3요소가 강조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슈팅성의 강조는 슈팅게임과 같이 전투시 치고 빠지는 등 끊임없는 긴장감과 빠르고 정확한 조작성을 강조함으로써 게이머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에이션트 블루'에서는 보통의 온라인게임이 오토마우스라 불리우는 자동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저절로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둘째로 쉬운 게임진행은 국내 게임유저들의 취향을 배려한 부분이다. 때문에 '발더스 게이트' 같은 게임을 즐겨했던 권원석 팀장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가끔 게시판에서 '에이션트 블루'는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 매니아 유저들로부터 잘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장 아쉽다"고 밝혔다.

끝으로 게임의 반전은 7화로 구성된 ‘에이션트 블루’의 게임진행도중 2번의 반전이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에이션트 블루’는 오는 11월8일 정식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예정된 7화를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권원석 팀장은 "내년 3월 이후에는 새로운 연재게임을 선보이겠습니다. '에이션트 블루'만큼이나 기대해 주십시요"라고 말을 맺었다.

[권원석 ROG 팀장 cizer@rog.co.kr]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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