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마크 스켁스(Mark Skaggs)
회사 : 웨스트우드
직무 : `레드얼럿 2`의 총 제작책임자
나이 : 35세
성별 : 남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한 웨스트우드의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2`의 총 제작책임자 마크 스켁스씨.
사전 프리핑 및 시연회 동안 진시하게 `레드얼럿 2`에 대해 설명하는 그는 자뭇 자신감에 충전한 모습이었다.
`레드얼럿 2`에 관한 질문이 쏟아질 때마다 위트 넘치는 답변은 모인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번 `레드얼럿 2`의 시연회를 시연회가 아닌 이 게임의 질적 보안 수단으로 설명한다는 마크씨는 현재 개발중인 `레드얼럿 2`는 세계게임시장의 2, 3위에 속하는 한국시장을 상당히 중시하며 한국의 게이머들의 생각과 행동들을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게이머들은 미국 게이머와는 달리 상당히 빠른게임을 좋아하며 핫키를 잘쓰는 것을 보았다면서 이번 게임 개발에 상당한 참고가 될 것이며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말했다.
이번 시연 기간 중에 얻은 정보 및 보안 사항을 가지고 개발사항에 적극 투여한다는 마크씨는 발매일이 늦춰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개발의 기본적인 사항은 마무리된 상태이고 한국의 EA KOREA측에서 도와준다면 크게 무리없을 것"이라 말해 발매시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또한 독일에서 간단한 시뮬레이팅 성격으로 `레드얼럿 2`을 선보인 바 있으나 이렇게 개발전 상황을 선보인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 밝히면서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연구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것은 자신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마크씨는 한국 게임방과 게이머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갖게 되었으며 이런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부럽러운 일이라 거듭 말하면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곳은 없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게임 버전을 들고 한국에 찾은 `레드얼럿 2`의 제작 총 책임자 마크 스켁스씨는 3박 4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지만 10월 말에 발매예정인 `레드얼럿 2`에 이번 시사회에서 얻은 정보를 투여 더욱 질높은 게임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마크 스켁스는 `레드얼럿 2`의 제작이 끝나면 다시 한국을 찾고싶단다.
[박기원 기자 jig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