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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X박스 라이브는 한국 게이머를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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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보우먼 X박스 아태 지역 총괄 MS 이사
"한국 게이머의 성향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3일 국내 방문한 알렌 보우먼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X박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담당 이사.

그는 X박스가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비디오게임 시장의 34%를 점유하도록 마케팅을 성공시켜 유명해졌다.

"한국 시장과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과는 접근법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강한 반면 호주나 뉴질랜드는 오프라인 게임 커뮤니티가 강합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의 비디오게임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라고 설명하는 그는 "X박스의 초기 마케팅 때 운동 경기 및 콘서트장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알렌은 "현재 한국내 X박스 마케팅팀과 더불어 유저들의 기호 및 입맛 파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얻은 마케팅 경험에 새롭게 파악한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더해 적극적으로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다음달 30일 한국에서 X박스 라이브를 서비스하겠다고 공개했다.

알렌 보우먼은 "X박스 라이브의 가치는 게이머가 온라인게임을 이용하기 쉽다는데 있다"며 "온라인 접속을 염두에 두고 X박스를 개발해 '랜 커넥터'나 '내장 하드드라이브' 등 부대 장치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이 같은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작용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온라인게임이 강한 한국에서 X박스 라이브를 서비스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해 12개월 이용권이 포함된 X박스 라이브 스타터킷의 가격을 6만원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발매와 관련해서 "'데드 오아 얼라이브 온라인' 및 '캡콤 대 SNK'등의 타이틀도 발매할 것"이라며 "한국 업체가 만든 타이틀을 내놓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저가 X박스를 접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들어가겠다"면서 "이를 위한 한 방법으로 소매 판매점 강화에 주력하며 비디오게임방이나 아케이드 게임장의 유통 구조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것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shyri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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