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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약스의 승부수는 `파티 플레이`입니다…고누소프트 가약스 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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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온라인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정통 3D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가약스'를 개발하고 있는 고누소프트 가약스팀은 제대로 된 온라인 게임을 만들자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대로 된 게임'란 기획 단계에서부터 밸런싱이 갖춰진 클래스 기반의 롤플레잉 게임을 의미한다고 한다.

가약스 팀원들은 "국내 온라인게임 대부분이 롤플레잉 게임을 지향하고 있지만 캐릭터들의 클래스 구분에 의미가 없다"면서 "파티 플레이 중심의 게임이 가지는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개발 취지를 밝혔다.

'가약스'의 핵심은 '에버퀘스트',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섀도우배인' 등 해외에서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이 채택하고 있는 '파티 플레이'.

이 기능은 국내 게임 가운데에서도 '나이트 온라인', '아타나시아' 등 비슷한 류의 게임이 있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해외 온라인게임의 경우 한글화같은 현지화 작업에 다소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 온라인게임의 경우 처음 게임을 기획할 당시의 초심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부분과 밸런싱 조절에 실패한 데 그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약스'는 2002년 말부터 지금까지 밸런싱 조절에 주력해 온 만큼 실패했던 기존 게임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팀원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 "최근 게시판에 '파티 플레이 체제의 게임이 하고 싶어 '가약스'를 해봤는데 너무 좋았다'는 글들을 많이 올라왔다"면서 "국내에도 외국 서버를 통해 해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많은 것을 보면 제대로된 파티 플레이를 원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가약스 개발팀은 IT분야에서 오랫동안 개발 업무를 담당해 온 개발자 30명으로 구성됐다. 온라인게임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기초가 무지 탄탄하다.

'가약스' 개발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유성준 개발이사는 고누소프트의 전신인 아바티론을 설립해 '가약스'를 개발하기 시작한 장본인.

천리안, 하이텔 등 1994년 PC통신을 통해 서비스되었던 '단군의 땅' '쥬라기 공원' 등 텍스트 머드게임을 즐겼던 온라인게임 1세대 게이머이기도 하다.

"우리팀은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개발하고 버그를 잡아내는 프로세스에 있어서 국내외 어느 개발사보다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게임 개발도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별반 차이가 없으며 단지 개발 과정에 얼마나 '재미' 요소를 가미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가약스 개발팀은 끝으로 "개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개발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가약스팀 이미령 차장 eosgaia@gonusoft.com]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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