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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디언 테일즈 유저 '기도라', 베스 최고! 최강! 외전이랑 단편집 추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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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유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자신이 육성한 파티와 함께 상대를 물리치면서 이름을 날리는 PVP 유저가 있는가 하면 길드원들과 함께 거대 보스를 물리치며 함께 보상을 나누는 레이드 유저도 있다.

이번에 만나본 '기도라(ギドラ)'는 SNS를 통해 가디언 테일즈 4컷 만화를 올리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유저다. 특히 베스의 숨겨진 귀여움과 멋진 일면을 만화로 그려내면서 가디언 테일즈의 또다른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기도라와 인터뷰를 통해 가디언 테일즈를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일본 유저들은 어떤 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처음 뵙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기도라: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기도라라고 합니다. 가디언 테일즈(이하 가테)를 엄청 좋아하는 일본인이에요! 평소엔 트위터에서 기사랑 베스의 4컷 만화를 그리고 있으니 괜찮으시다면 보러 와주세요!

인터뷰는 살면서 처음이라 엄청 긴장되지만 ‘가테를 즐기고 있어요!’라는 기분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SNS에서 가디언 테일즈 4컷 만화를 연재 중인 '기도라' = 기도라 SNS 페이지 갈무리

Q. 가테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했나요?

기도라: 계기는 어떤 만화 앱의 광고입니다. ‘광고를 보면 1화를 읽을 수 있다’는 보너스 광고가 마침 가테였어요. 도트 게임을 좋아해서 광고를 보고 바로 다운로드해 버렸어요! 그 뒤로 가테 광고를 한 번도 보진 못했어요. 아마 다른 광고였다면 지금 가테를 모른 채 4컷 만화를 그리고 있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엄청 운명적이네요!

아쉬운 건 가테를 알게 된 게 출시 약 1개월 후라는 거네요. 알았다면 사전등록해서 출시날부터 즐겼을 텐데!

Q. 크리에이터로서 가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기도라: 뛰어난 도트 표현력과 ‘가테다운 것’. 그리고 퍼블리셔가 개최하는 현실 이벤트가 있다는 걸까요?

풍부한 표정으로 아장아장 움직이는 도트! 정해진 패턴으로 움직이는 걸 텐데 각각의 신에서 제대로 느낌이 전달되는 게 신기해요. 놀라는 표정이랑,의욕을 불태우는 표정이 엄청 좋아요ㅋ

다양한 코스튬도 Good! 다른 게임이라면 스킨 변경이 유료일 텐데 가테는 무료젬으로 간단히 의상을 바꿀 수 있어서 최고예요. 가테 도트는 세세한 데까지 만드니까 좋아♥️ 도트 코스튬을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게 즐거워요. 그리고 공식에서 캐릭터를 애기로 만들거나 여체화해주니까 2차 창작이 쉬워요~

그리고 가테다운 것! 개성이 풍부한 캐릭터와 다채로운 퍼즐, 아는 사람이라면 재밌어할 패러디나 계속하고 싶은 스토리. 유저가 상상하지 못한 굉장한 전개라든지 저는 전부 합쳐서 가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테 스토리가 멋진 건 물론이고 나오는 캐릭터들이 인간미 넘치는 것도 굉장하죠. 특히 쉬버링 산맥이라든지 라 제국이라든지 가람 스토리라든지. 말하자면 인류의 축소판ㅋ 같은 부분이 좋은 의미로 게임 같지 않아 재밌어요! 불법주차된 차를 파괴해서 각성석을 얻거나 합체기(샤인스파크)가 리더를 냅다 던져서 적을 처 부수기도 하고ㅋ 이런 의미를 알 수 없는데 재밌는 부분이 가테만의 독특한 센스죠. 근데 이게 또 좋죠.

가장 부러운 건 공식 카페의 다양한 이벤트! 예전에 코스튬 콘테스트 같은 게 굉장히 좋았어요! 캘린더도 굉장히 멋졌고!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형태로 만들어지는 건 최고로 기쁘죠! 유저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운영진… 멋져♥️ 좋겠다아 일본에서도 해주지 않으려나…


이런 정신나간 연출이야말로 가테의 매력 = 껨조TV 채널 갈무리

Q. 기사x베스 4컷을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리면서 보람을 느꼈을 때는?

기도라: 월드 12랑 13의 베스를 그리고 싶어져서 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네요ㅋ 현재 스토리에서 제대로 베스랑 접점이 있는 건 사실 기사뿐인데 다른 분들은 눈치채셨을까요? 그 외 관계있는 캐릭터 중에서 애기 공주, 에바, 그레모리, 리리스 등은 다크 메이거스가 베스는 걸 모르는 것 같고. 이런 이유로 베스를 그릴 땐 여러 가질 알고 있는 기사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럼 기사랑 베스의 이야기로 하자!'라는 것이 계기입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선 스토리에 나왔던 장난스러운 선택지에 베스가 반응하지 않은 것이 아까워서 여러 가지 망상했던 것이 시작이네요~

그리는 보람은 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댓글을 받았을 때일까요? ‘귀여워!’나 ‘최고!’라고 들으면 히죽히죽거려버려요. ‘그치? 기사X베스 좋지? 알아줘서 고마워!’라는 느낌으로요. 제대로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실감할 수 있는 것만으로 또다시 그리게 되는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죠~

최근엔 해외 다양한 나라의 분들께 칭찬 댓글을 받아서 대만족!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가테로 연결된다는 점이 대단하지 않나요? 역시 게임은 위대해, 가테 최고…!

Q. 언제나 새로운 4컷을 그리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소재는 어떤 식으로 찾나요?

기도라: 스토리에 관계된 내용은 게임을 하면서 생각하고 있어요. 자판기 얘기나 안드로이드 이야기 같은 거 말이죠. 그 외 일상 이야기는 일하면서 생각하고 있어요(일해라ㅋ)

사고방식은 간단! 연상 게임을 할 뿐이에요. 예를 들면 ‘오늘 춥구나…→베스는 노출이 많아서 불쌍하지→겨울옷은 없는 걸까?→아, 그럼 따뜻한 옷을 입혀보자→따끈따끈한 파자마?’라는 흐름으로 토끼 파자마 이야기가 나왔죠. 그렇게 생각한 소재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메모 앱에 메모…φ(..)(조만간 들킬 것 같은…)

솔직히 4컷 만화를 그리는 건 꽤 어렵죠. 기승전결이 4컷에 들어가야 하거나 대사가 많으면 보기 힘들고, 반대로 적으면 뜻이 전해지지 않고… 그래도 그리고 싶은 것이나 전개는 바로 그려져서 그렇게 소재로 고민한 적은 없으려나요? 그보다 그림 그릴 시간이 없어서 곤란하네요. 분신술 쓰는 스미레가 부러워…

4컷에 들어가지 않을 듯한 소재도 언젠간 다른 형태로 그리고 싶네요~


개발진 이거 보고 계시죠? 만드십쇼(당당) = 기도라 SNS 페이지 갈무리

Q. (이미 답은 나온 것 같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웅은 무엇인가요?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도라: 베스. 이유: 전부 귀여워. 그런데 강해. 최고. 베스 우승.

처음 이미지는 ‘뭐야 이 녀석?’이었어요. 어째서 아군이 되는 거야? 라거나.(월드 13에 추가해도 좋지 않으려나?) 게다가 월드 11에서 악몽의 3연전. 뭔 생각인지 미초월 미래기사로 갔더니 깨는데 4시간 반 걸렸다고! 이 시점엔 거의 무관심이었습니다.

이미지가 변한건 역시 월드 12의 그 신이죠. 어째서 이 녀석… 겁나 귀여워. 이게 갭모에?라고. …잘 생각해 보면 미래에서 사투를 펼친 군단장이 현대에서 취한 것만으로 그렇게 푸근해질까요? ‘불쌍하게도 망했네ㅋ’가 아니라 ‘귀여워!’라고 생각해버리니까 신기하죠.

이미 이 시점에서 제일 좋아가 되어버려서 캐릭터도 무기도 바로 초월. 한 번에 관심 밖에서 최애가 되어버렸어요. 뭐라고 해도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라는 전개가 최고예요. 그리고 이제 써보니... 이야 강하네요! 귀여운데 강하다니 조심스럽게 말해도 최고네요! 베스 기획자분, 멋진 캐릭터 고마워요!

월드 13에선 청소부를 지키려 하는 상냥함과 테러리스트에게 맞서는 용감함을 볼 수 있어서 뭐 말할 것도 없죠. 베스 최고. 단지 구세주의 말대로 움직이는 살인 인베이더가 아니라 제대로 한 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라고 실감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도 그럴게 아무리 빚이 있다고 해도 조용히 청소부 같은 거 할 의무도 없고, 리리스 타워의 소동도 관계없잖아요? 프레데터를 돌려줬을 때도 어쩌면 기사를 공격하고 쓰러뜨려서 그 공적으로 군에 돌아와 군단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머리가 좋은 베스가 이런 일을 떠올리지 못했다곤 생각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하지 않은 점은 베스의 인품이겠죠. 착한 아이 베스.

아직 좋아하는 점을 계속 말하고 싶지만, 계속하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베스는 귀여우니까 모두 사랑해 주세요!"라는 것! 베스의 강력한 두 번째 전무나 슈퍼 코스튬이 추가되도록! 이벤트나 스토리에서 베스의 출연이 더 늘어나게 다들 외쳐주세요! 베스 최고! 최강! 제일 귀여운 거시다!

Q. 지금까지 플레이한 에피소드나 이벤트 중에서 제일 감동했을 때, 추억으로 남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기도라: 제일 감동했을 때는 월드 11 최후의 신이려나요? 미래 공주가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장면.

아니 미래공주 말이죠. ‘그 귀여웠던 애기공주가…!’라면서 쇼크를 받아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어요. 스토리를 할 땐 말이죠? 앗, 미래공주를 좋아하는 분들 죄송해요! 지금이야 뭐… 보통? 아레나에서 베스가 미래공주한테 당해서 별로 인건 안 비밀. 그래서 묘지에서 선택지는 고민하지도 않고 헤실 거리면서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다’를 골랐어요. ‘그럼... 나는…?’이라고 물어봤을 땐 죄책감 만땅이었지만.

뭐, 이런 이유로 미래공주와 마음의 거리가 상당히 있는 상태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별 신도 그다지 괴롭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성장했어도 레지스탕스의 믿음직한 리더를 해온 그녀도 근본적인 부분은 애기공주구나라고 생각하니 저까지 울어버렸어요. 10년 동안 만날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하게 “어디 갔었어!? 걱정했어! 쭉 외로웠어!”라고 말해줬으면 좋았으려나… 뭐 숨겼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순간이라서 감동하는 부분이겠지만요. 한 장의 그림이지만 마지막에 미래 공주가 미소 짓는 부분도 좋았어요!

그리고 역시 돌아온 기사에게 애기공주가 울면서 달려온 곳일까요. 이건 치트키죠. 이거 무조건 운다구요? 애기공주보다 베스가 압도적으로 좋은 저라도 울어버리는걸요.

어라, 이상하네. 떠올렸더니 눈에서 땀이…


모든 기사의 마음을 찢어놓은 그 장면 = 껨조TV 채널 갈무리

Q. 가테에는 일본 게임 패러디가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인상에 남은 곳이 있나요?

기도라: 가테는 패러디를 찾는 것도 재밌죠! 대사나 선택지 등 여러 가지 있으니까 솔직히 잘 아는구나 하고 감탄해요.

인상에 남은 패러디는 월드 9의 강철의 연금술사와 월드 12 첫 부분의 슈퍼로봇대전입니다. 강철 패러디는 무심코 ‘그쪽이냐!?’라고 태클 걸어버렸죠ㅋ 당해버렸는걸…

일본 버전에선 잘렸지만 원래는 멜리사(구 강철 1기 OP) 느낌의 BGM이 흘렀죠. 혼날지 말지 아슬아슬한 부분까지 건드는 개발진의 자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

슈퍼로봇대전은… 솔직히 막혔습니다. SRPG는 잘 못해서… 세계 탐험 같은 것도 비명 지르면서 하는 레벨이라 무리에요! 너무 서툴러서 월드 12는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을 정도예요. 아니 뭐, 클리어는 했어요. 했… 는데 으… 미안해 메이드쨩… 나 따위에게 지휘 받아버려서(기도)

그래도 재현만큼은 퀄리티가 최고였어요! 패러디를 향한 개발자들의 열정이 전해졌어요ㅋ 최고잖아요. 좋아요, 질러버려! 앗, 그래도 SRPG 이외 걸로 부탁드립니다…

Q. 한국에선 타이의 대모험 콜라보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 기사들은 '추억의 그 애니'와 '낡았다'로 나뉘었는데 일본 기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기도라: 아, 일본도 거의 비슷한 느낌이에요. ‘콜라보가 좋은 사람’, ‘타이가 아니라 다른 작품을 원하는 사람’, ‘콜라보 자체가 별로인 사람’ 세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일본에선 최근 애니가 리메이크된 것도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압도적으로 다른 작품과 콜라보를 원하는 사람이 많긴 해요. 좋아하는 분들은 애니 퀄리티가 좋아서 추천하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일부 어린이나 당시 보신 어른들에겐 인기가 있는 듯해요. …가테 유저 타깃은 40대 전후 아저씨인 걸까요?

콜라보에 부정적인 분들은 추가 예정인 레이드 특화 캐릭터가 미뤄지는 것이 불만인 듯합니다. 일본은 PVP보다 레이드의 인기가 더 많거든요. 그리고 메인 스토리 추가가 지연되거나 애초에 가테에 다른 작품의 개입을 원하지 않는 분도 계세요.

참고로 저는 콜라보 부정파라고 할까… 콜라보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아레나나 콜로세움이 콜라보 캐릭터 일색이 되는 건… 좀 그래요. 가테에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데 그 캐릭터들을 밀어내고 콜라보 캐릭터의 사용률이 높은 건 아쉽습니다. 슬레이어즈 때 콜라보 캐릭터는 강하게 내지 않는다고 하고 그런 밸런스여서 타이의 대모험도 약간 불안하다고 해야 하나. 콜라보를 기대하는 분들껜 죄송합니다!

Q. 베스의 행적이나 다른 군단장의 정보 등 이후 전개에서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기도라: 인베이더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궁금해요! 어딘가 적혀있던 베스 가족의 이야기나 구세주가 중얼거린 베스 엄마 이야기, 베스 자신이 ‘집’을 되찾으러 왔다고 한 부분 등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알고 싶어요! 애기 베스도 나왔고 베스 엄마와 애기베스도 그리고 싶네요!

물론 다른 군단장도 궁금하구요! 베스가 제13군단장이면 앞으로 군단장이 12명 있는 거죠? 다른 군단장도 베스처럼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을까요? 3연전의 악몽도 다시…? 군단장끼리 관계도 신경 쓰여요! 베스는 군단장 중 최약… 이라고 할거 같아요ㅋ

만약 12명 중에서 베스처럼 아군이 되는 캐릭터가 나오면 그 캐릭터가 기사랑 친한 모습을 보고 베스가 질투하는 이야기… 는 어떨까요? 그래도 베스가 유일한 아군 인베이더라고 하는 쪽도 좋을지도… 안돼 망상이 멈추질 않아…

향후 전개는 ‘인베이더는 절대 악이고 그놈들을 근절하는 것이 세계 평화!’라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가짜 기사 이야기를 살짝 들었긴 했는지만, 그렇다는 건 인간도 인베이더도 사이좋게 지내면 해피 엔딩인 걸까요? 뭐 구세주의 예언? 가르침?이 그냥 놔두진 않겠지만요. 아마 언젠가 인베이더와 전면전쟁이 될 것 같은데 저로서는 평화롭게 해결하는 길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침 애기베스까지 나왔네? 그려 주실거죠?^^ = 가디언 테일즈 공식 커뮤니티 갈무리

Q. 새 캐릭터나 이벤트 등 콩스튜디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기도라: 오랜만에 외전을 하고 싶어요! 개발이 힘드시겠지만, 가테 외전이나 단편집의 스토리도 우수하니까 추가해 주신다면 메인 스토리 추가가 늦어도 다들 용서해 주지 않을까요?ㅋ 도감 설명에만 있는 캐릭터도 외전이나 단편집으로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다면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지만 외전이나 단편집은 새로운 보스나 새로운 게임 시스템(리듬 게임이나 슈팅같이)을 만들어야 하니까 힘들어 보이네요. …힘내주세요! 열심히 지를 테니까.

캐릭터는 글쎄요… 파티 스킬이 ‘○속성 공격력 +50%’ 캐릭터가 추가되면 좋으려나. 그리고 엘레노아처럼 변칙적인 파티 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늘어나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서 재밌을 거 같아요! 남자 캐릭터도 추가되길 바라지만 매출… 이 아니라 어른의 사정으로 사기 캐릭터가 될 거 같고ㅋㅋ 잘 조절하실 수 있으시다면 부디 추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전에 인터뷰인가 어디에서 ‘일본판은 한국판을 따라잡지 않도록 한다’는 듯한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스토리나 캐릭터는 어찌 됐든 콘텐츠는 빨리 도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정이나 점령전이나 농장이나 농장… 중요하니까 농장 두 번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추가된 팀 데스메치(BETA)가 그다지 인기가 없어 상가집 같아요. 유저가 떠나버리기 전에 빨리 대응해 주세요!

음… 그리고 가데폰입니다. 여기에 굿즈 제작처럼 천장을 넣으면 좋을 거 같은데… 무리일까요? 자랑은 아니지만 한 번도 SSR 초월 해머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Д<;) 그전에 들어있긴 한가요? 도시 전설 같은 거 아니죠? 그쵸?

Q. 기도라 작가의 4컷 팬, 그리고 같은 게임을 하는 해외 기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기도라: 제 만력이 부족한 4컷 만화를 봐주시는 분들! 여러분의 댓글을 번역해서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제 4컷 만화를 통해서 기사X베스의 귀여움과 멋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사 여러분! 가테에 열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게임이 출시되고 종료되는 요즘에 일본판 가테가 출시될 수 있었던 것은 전 세계 기사 여러분이 가테를 진심으로 즐기고 사랑해 주신 덕분입니다. 일본에, 그리고 저에게 멋진 게임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제가 여러분과 함께 ‘가테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가지 그려나가려고 하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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