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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022 LCK 스프링' 미디어 데이 개최, 프로팀 선정 우승 후보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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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022 LCK 스프링' 미디어 데이 개최, 프로팀 선정 우승 후보 '젠지'



라이엇 게임즈는 5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2022년 첫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2022 LCK 스프링'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각 팀의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2 LCK 스프링은 1월 13일부터 약 3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효율적인 로스터 운용을 위해 콜업 및 샌드다운 주기가 주 1회로 단축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지역 예선을 대비해 1, 2라운드 모두 주 5일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 데이 행사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10곳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해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혔다. 이어서 각 매체의 질의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하는 질의응답 전문이다.

Q. 내게 2021년 LCK란?

담원 김정균 감독(이하 김정균):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담원 '쇼메이커' 허수(이하 허수):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T1 최성훈 감독(이하 최성훈): 고마웠던 한 해였다. 끝까지 따라와 주신 선수, 코치, 그리고 팬분들께 감사한다.

T1 '페이커' 이상혁(이하 이상혁):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리그다. 올해도 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젠지 김정수 감독(이하 김정수): 시청자 입정이었다. 선수들 덕분에 재밌게 봤다.

젠지 '룰러' 박재혁(이하 박재혁): 21년 LCK는 많이 힘들었다. 팀원들끼리 열심히 해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농심 배지훈 감독(이하 배지훈): 저에게 21년은 아쉬웠다. 기회가 많았지만,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는 더 노력해 꼭 진출하겠다.

농심 '고스트' 장용준(이하 장용준): 프로 생활 오래 했지만, 배울게 많이 남았고 배운 게 많았던 시즌이었다.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감독(이하 김목경): 새로운 도전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한 해였다.

리브 샌드박스 '도브' 김재연(이하 김재연): 결과가 아쉬웠지만, 부족한 저를 성장시켜준 한 해였다.

광동 프릭스 장누리 감독(이하 장누리): 작년 LCK는 오랜만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운 시즌이었다.

광동 프릭스 '테디' 박진성(이하 테디): 게임을 많이 배운 해였고, 연습도 많이 했던 것 같다.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하 강동훈): 21년뿐만 아니라 매해 힘들었다. 그럼에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었다. 많은 것이 남았고, 올해는 결과까지 좋은 해가 되길 바란다.

KT 롤스터 '라스칼' 김광희(이하 김광희): 21년은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 손대영 감독(이하 손대영): 21년에 희로애락이 다 담여있다. 선수들도 코치진도 열심히 하면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화생명 e스포츠 '온플릭' 김장겸: 작년은 아쉬웠지만,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아 성장할 수 있었다.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하 최우범): 좌절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며 성장할 때 행복함을 느꼈다.

프레딧 브리온 '엄티' 엄성현(이하 엄성현): 실력 성장에 대해선 평가를 내리긴 어렵지만, 감독, 코치, 선수 모두 함께하며 인격적인 성장을 이룬 것 같다.

DRX 김정수 감독(이하 김정수): LCK에 없었기 때문에 LCK에 대해서 공부했던 한 해였다.

DRX '데프트' 김혁규(이하 김혁규): 증명의 장이었지만, 증명을 해내지 못했다. 이를 계기 삼아 22년에는 제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새 시즌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 = 게임조선 촬영

Q. 2022년 LCK에 임하는 목표와 각오는?

김정수: 단장님과 얘기했지만, 꼴등 이미지가 많이 아쉬웠다.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겠다.

김혁규: 모든 팀이 그러겠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장기적으로 스프링에는 상위권이 목표, 나아가 롤드컵 진출을 이루고 싶다.

최우범: 작년엔 기대감을 줬다면 올해는 저력 있는 팀이 되겠다.

엄성현: 선수들끼리 뭉쳐서 끝까지 지치지 않고 하겠다. 목표는 플레이오프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부끄럽다. 꼭 이루겠다.

손대영: 또 다른 도전을 하는 1년이다. 지금 선수, 코치 모두 잘한다고 생각해서 기대가 되는 팀을 만들겠다.

김장겸: 지난 과오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 목표는 플레이오프, 서머 때는 롤드컵에 진출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

강동훈: 몇 등 하겠다는 목표보다 팀이 다 같은 목표를 보고 가을에 함께 웃고 싶다. 작년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김광희: 리그 진행하면서 다 같이 하나가 되는 팀이 하겠다. 팬분들이 연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는 성적을 내고 싶다.

장누리: 쉬운 팀이 한 팀도 없다.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저희도 모든 것을 쏟아서 선수들과 함께 멋진 팀을 만들겠다.

박진성: 새로운 감독, 코치분들과 만났다.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싶다.

김목경: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밑에서부터 조금씩 올라가서 마지막엔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재연: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단계는 플레이오프고, 다른 팀에게 이 팀은 못하는 팀이 아니라는 의식을 주고 싶다.

배지훈: 당장의 성적보단 경기력과 조직력 성장으로 서머에 좋은 성적을 내겠다.

장용준: 시즌 동안 화끈한 모습을 보여드려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고동빈: 다음 주에 시작되는 스프링부터 열심히 해서 결승까지 가고 싶다. 시즌이 끝났을 때 선수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

박재혁: 목표를 정하진 않았다. 갈 수 있는 곳까지 가고 싶다.

최성훈: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우는 편이다. 목표는 우승이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로 모든 팀원들이 다시 같이 하고 싶은 팀을 만드는 것이다.

이상혁: T1이 작년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 올해도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김정균: 멤버 변화가 세 명이다. 이들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월드에 나갈 수 있는 팀, 다전제를 잘 하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선수들에게 점진적 과부하를 말한다.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허수: 초중반에 흔들리더라도 마지막엔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자신의 팀을 제외하고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김정균: 멤버 유지가 가장 많이 된 T1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습 경기한 팀 중에선 젠지가 가장 강했다.

허수: 젠지 잘하더라. 젠지가 우승할 것 같다.

최성훈: 젠지는 실제로 잘하는 팀이라 기대가 된다.

고동빈: T1의 멤버 변화가 적고, 작년에도 잘해 이번에도 잘 할 것 같다.

배지훈: T1은 작년에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 변화도 적어 우승할 것 같다.

김목경: T1은 신구 조화가 잘되고, 작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 우승할 것 같다.

장누리: 젠지라고 생각한다.

강동훈: T1과 젠지 중에 고민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가 T1을 지목해서 T1을 선택했다.

손대영: T1과 젠지를 생각했다. 저희도 선수가 T1을 선택해서 T1을 선택했다.

최우범: 젠지를 골랐다. 체급도 크고, 피넛 선수 덕분에 밸런스도 좋아졌다.

김정수: 저도 젠지를 골랐다. 연습에서 숨이 막힐뻔했다.


프로팀들이 선정한 스프링 우승 후보는 젠지와 T1 = 게임조선 촬영

Q, 담원 양대인 감독 새 선수를 만났다. 두 선수에 대한 기대치와 활용 방안은?

양대인: 두 선수의 장점이 극명히 다르다. 그 두 가지가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버돌 선수는 라인전 보완이 필요하지만 게임 이해도가 깊다. 둘이 서로 학습하는 단계다.

Q. 광동 프릭스는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와 함께한다. 좋은 점은 무엇인가?

박진성: 삼다수와 비타 500이 많이 지원된다.

Q. 농심 고스트 장용준 선수가 개인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장용준: 연승 우승 이어나가고 싶다.

Q. 프레딧 브리온 엄티 엄성현 선수는 이제 최고참 선수인데 본인의 잠재력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엄티: 성장을 하지 못했다면 프로를 은퇴했을 것이다.

Q.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왕좌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다. 위협적인 팀이 많은데 두 팀을 고른다면?

허수: 젠지와 T1이다. 멤버들이 쟁쟁하다.

Q. 젠지 고동빈 감독은 감독으로 미디어 데이 무대에 처음 섰다. 선수 때와 차이점은?

고동빈: 감독이 되니까 팀의 리더로 조심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Q. 고동빈 감독이 부임한 후 선수들에게 요청하는 것은?

고동빈: 라인전에 대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Q. 도브 김재연 선수는 이번 시즌부터 탑으로 간다. 포지션 변경에 계기는? 롤 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

김재연: 탑이 잘 맞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변경하게 됐다. 피지컬과 판단이 뛰어난 더 샤이 선수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

Q. DRX는 이번 시즌 선수 변화가 많았다. 강점과 플레이 스타일은?

김정수: 상체는 패기가 좋은 선수들이 포진됐다. 바텀도 베테랑이랑 여전히 강하다.

Q. 프리시즌 거치면서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 핫하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아이템에 대한 평가를 내려본다면? 프리 시즌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이상혁: 이번 프리 시즌은 큰 변화가 없어 적응하기엔 어려운 것은 없다. 부여왕은 상황에 따라 쓰는 아이템으로 생각한다.

Q. 많은 팀이 LCK 우승 팀으로 T1을 지목했다. 작년과 차이는?

이상혁: 작년엔 합을 맞춘지 얼마 안 되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이번엔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포텐셜이 높다. 작년보다 훨씬 잘 할 것이다.

Q. 올해 젠지를 지목한 팀이 많았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박재혁: 저희 팀원들이 잘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Q. 스스로 생각하는 약점은?

고동빈: 나이가 많다는 점. 기복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재혁: 에이징 커브를 생각할 나이라서 감독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Q. 김정수 감독은 우승 커리어가 있어 많은 팀이 러브콜을 보냈을 것 같다. DRX를 선택한 이유는?

김정수: 실제로 다른 팀에게 제의를 받긴 했지만, 선수들이 같이 하고 싶다는 연락에 마음이 움직였다.

Q. DRX와 리브 샌드박스 두 팀 감독의 개막전 첫 경기 각오는?

김목경: 어떤 팀과 하더라도 저희 만의 플레이로 배울 것이다.

김정수: 첫 경기인 만큼 많이 준비하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작년엔 담원이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선택됐지만, 올해는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허수: 멤버가 많이 바뀌어서 충분히 예상했다. 스프링 열심히 노력해 우승 노리겠다.

Q. 담원은 지난 2년 동안 좋은 활약을 모여줬다. 이번엔 멤버가 많이 바뀌었고 프리 시즌을 거치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허수: 텔레포트가 패치 돼서 직접 해봐야 할 것 같다. 시즌을 하다 보면 감을 잡을 것 같다.

Q. 라스칼 김광희 선수는 텔레포트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광희: 저는 다른 라인에 텔레포트 사용하는 것을 선호해 아쉽다.

Q. T1은 메인 라이너가 바뀌고 프리 시즌 때문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운영에도 변화가 있을까?

최성훈: 개인이 자신 기량을 뽐내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 제우스 선수는 잘 따라와 주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Q. 김목경 감독은 선수 발굴과 유망주 육성으로 유망하다. 로스터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목경: 경험치가 가장 적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유망주라도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기보단 밑에서부터 천천히 올라가서 누가 봐도 기대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Q. 손대영 감독은 장기적인 육성을 언급했다. 기대할 만한 선수는?

손대영: 이재훈 선수가 가장 기대된다. 다른 선수들도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Q. 테디 박진성 선수는 T1에서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와 주전 경쟁을 하기도 했다. 광동으로 옮기면서 구마유시를 만나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박진성: T1 바텀이 둘 다 잘해서 둘 다 신경 쓰일 것 같지만, 또 그렇게 많이 신경 쓰진 않을 것 같다.

Q. 마지막 한 마디를 들어보겠다.

허수: 꼭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겠다.

김정균: 강한 팀이 많다. 많은 준비를 해야겠다.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

최성훈: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코치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결과로 보답하겠다.

이상혁: 작년에 우승 못한 것이 아쉬웠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이 발전한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드리겠다.

고동빈: 스프링과 서머 흔들릴 때가 많겠지만, 응원해 주신다면 꼭 보답하겠다.

박재혁: 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잘하겠다.

배지훈: 새로운 팀원과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장용준: 이하 동문입니다.

김목경: 제일 힘든 시즌이 될 것 같다. 선수들과 잘 이겨내 마지막엔 웃을 수 있는 성적 거두겠다.

김재연: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누리: 멤버들이 대부분 바뀌었고, 네이밍 스폰도 새로 들어왔다. 최선을 다해 멋진 팀이 되겠다.

박진성: 열심히 해서 잘 하겠다.

강동훈: 다 같이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김광희: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게임 외적으로 밝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손대영: 선수들이 시즌 중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을 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김장겸: 강한 팀이 많은 것 같다. 이런 상황에 잘했을 때 더 잘하는 팀이겠다. 잘해보도록 하겠다.

최우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저희 팀은 체급이 작지만, 팀 게임인 만큼 이 부분을 잘 이용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엄성현: 팬분들이 직관 오실 수 있을지 기대된다. 팬미팅까지 기대하고 있다. 오시면 격렬하게 재밌게 하겠다.

김정수: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김혁규: 제 선수 생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라인업이다. 열심히 하겠다.


곧 이들의 맞대결이 시작될 예정이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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