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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테란황제, PC방 사장됐어요...프로게이머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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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황제` 임요환(동양, 24)이 금천구 시흥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PC방 `임요환 드랍쉽`을 오픈, 지난 3일 무료로 개방한 후 9일 정식 개업식을 치뤘다.

85평 규모에 74대의 컴퓨터를 갖추고 있으며, 게임대회를 할 수 있는 특별무대도 마련됐다.

`온게임넷 마스터즈`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MBC게임 위너스 챔피언쉽` `광주방송 스타리그` 등 4개 대회 출전만으로도 정신없는 그가 PC방을 차리게 된 것은 순전히 아버지 때문.

“아버지께서 예전부터 PC방에 관심을 많이 가지셨어요. 이번에 PC방 오픈하는 것도 대부분 아버지와 큰 매형이 알아서 해주셨어요.”

PC방의 카운터는 그의 팬들이 돌아가며 지키고 있었다. 그를 보기 위해 찾았던 팬들은 사인공세를 펼치며, 그의 스케줄에 대해 아는 체를 하기도 했다.

“막상 PC방을 차려놓기는 했지만 프로게이머로서의 본분을 잊지는 않을 겁니다.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남은 시간에만 찾아볼 계획입니다.”

그는 대회 준비만으로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오는 14일 미국 LA를 방문한다. 비디오게임기 X박스의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를 게임전시회 `E3`에 특별 초청한 것이다.

그는 행사장에서 X박스 아시아 지역 총괄 담당자 알렉스 코토비츠와 만나 국내 게임시장과 X박스 사용자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X박스의 신작 `헤일로2`를 비롯해 `수데키`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2` 등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갖는다.

“`스타크래프트` 외에는 다른 게임들을 해볼 수 없지만 가끔 X박스용 `DOA3`를 합니다. X박스를 하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생생히 전달해주고 올 예정입니다.”

그가 `E3`에서 가장 기대하는 게임은 번지스튜디오의 `헤일로2`. 1인칭 액션게임 `헤일로`의 뛰어난 타격감과 그래픽에 놀랐던 기억 때문이란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저의 게임세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녀와서 많은 것들을 팬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임요환 deresa119@hanmail.net]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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