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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 황제 됐으니 이젠 공부 열심히 할래요...가람초등학교 6학년 임채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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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최고인 줄은 알았지만 전국 대회에서 우승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게임 ‘스타크래프트’ 초등학생 부문 전국 챔피언이 나왔다.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 6학년 임채영 군이 화제의 주인공. 임 군은 5일 한빛소프트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 웹 스테이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초등학생 부문 전국 대회 ‘스타 짱을 찾아라’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를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보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서도 1위를 기록했던 임 군은 본선에 오른 16명 가운데서도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임 군의 주종족은 프로토스. 3년 전부터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해 최고의 게임 실력을 자랑하는 임 군은 친구들 사이에 ‘프로토스 임’이라 불릴 정도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곧바로 게임부터 하는 것이 임 군의 생활이 된 지 오래지만, 성적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학교에서는 학급 임원을 맡을 정도로 활발한 성격을 자랑한다.

“프로 게이머를 장래 희망으로 생각해본 적도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임 군은 “그렇지만 이제 전국 대회에서 우승도 해봤으니 다른 꿈인 외교관이 되기 위해 앞으로는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임 군을 응원하기 위해 비행기까지 타고 서울에 올라왔던 어머니 정숙자 씨는 “아마도 여동생이 우승을 가장 기뻐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1등 상품으로 컴퓨터를 받은 까닭에 그동안 오빠의 게임 연습에 방해가 될까 눈치를 보면서 컴퓨터를 써야 했던 설움을 동생이 이제 더 이상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소년조선일보 정범석 기자 ssac@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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