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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캔디바로 50억원, 직원 5명이 70명으로`...허민 네오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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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1월, 주요 방송사 저녁 뉴스를 장식했던 서울대 최초 비운동권 학생회장 당선 소식의 주인공, 편안하게 잠에서 깨어나도록 도와주는 기계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발명가.

이처럼 범상치 않은 인물의 주인공은 바로 캐주얼 게임사이트 `캔디바` 제작사인 네오플 허민(28) 사장이다.

그가 대학 4학년 재학 중 학생회장에 출마한 것도 `서울대 학생들은 항상 검은 뿔테 안경에 운동복 차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기 때문이란다.

선거운동도 다른 후보들과 달리 단순한 유세가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의 뮤직비디오 상영과 고려대 방송팀 및 세종대 댄스팀 초청 공연 방식으로 진행했다.

허 사장의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재미없기로 소문난` 서울대 축제에 참가자를 2만명이나 끌어 모았을 정도니 말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한번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의 두 번째 시도는 잠 깨는 기계의 발명.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제품을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접게된 프로젝트였지만 그에게는 값진 경험이었단다.

“이 모든 것들이 네오플 설립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세상을 놀라게 하려는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게임 시장에 뛰어들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배에게 게임 프로그램 책자 한 권 던져주고 개발한 캐주얼 게임사이트 `캔디바`. 허 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캔디바로 50억원을 벌어들였다.

5명이던 네오플 직원도 7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무실도 낙성대에서 강남 삼성동으로 옮겼다. 캔디바 서비스 1년을 맞는 네오플로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한 셈이다.

“돈 버는 것에는 큰 욕심이 없습니다. 네오플 때문에 많은 이들이 1초만이라도 웃을 수 있다면 이 회사는 항상 존재할 것입니다.”

직원의 능력보다 인품을 중요시 여기고, 실력이 조금 부족한 직원에게는 기다림의 미덕을 베푼다는 허 사장. `쿵쿵따`의 표절시비에 휘말려 막대한 손실을 입기는 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캔디바`가 게임 포털사이트 1위 자리에 오르리라고 호언장담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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