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는 특수한 칭호를 주는 히든 퀘스트가 마련돼 있다.
캐릭터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칭호'는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메인 퀘스트 진행과 몬스터 사냥, 전직, 맵 밝히기 등이 있으며, 자체 칭호같이 자신만의 특별한 칭호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히든 퀘스트의 경우 많은 조건을 채워야 하는 업적 칭호보다 간단한 진행 방식으로 쉽게 칭호를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길을 잃어버린 대원들'은 쉽게 칭호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히든 퀘스트로 업적 칭호 '개미굴 탐험가'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별도의 재료나 장비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퀘스트 진행도 사냥이나 채집같이 긴 시간 동안 일정한 행동을 반복할 필요 없이 몇 번의 이동만으로 완료되는 방식이라 초보 이용자라도 부담 없이 도전해 칭호를 받을 수 있다.
히든 퀘스트를 받으려면 먼저 '모래 평원'에 위치한 '개미굴'로 향해야 한다. 개미굴은 권장 레벨 58 지역이지만 몬스터들이 대체로 약한 편이기 때문에 판금 장비를 장착한 캐릭터는 50레벨 정도에 들어가도 히든 퀘스트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다. 모래 평원에서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여행자 NPC '마일즈'에게 텔레포트 후 1시 지역으로 이동하면 쉽게 개미굴로 갈 수 있다.
이동만 하면 되는 업적과 퀘스트라 별도의 요구 아이템은 없지만, 미리 '토끼 조각상'이나 '신속의 비약'으로 이동속도를 올리면 훨씬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만약 두 아이템 모두 구하기 어렵다면 마일즈에게 '하급 신속의 비약'을 구입하자.

초반에 많이 찾게 되는 개미굴 지역에서 퀘스트 시작 = 게임조선 촬영
퀘스트 선행 조건인 개미굴 탐험가는 개미굴의 모든 지역을 밝히면 되는 간단한 업적이다. 해당 업적을 완료하면 '개미굴 탐험가' 칭호를 주며, 이어서 탐사대장 '카데오'에게 히든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탐사대장 카데오는 개미굴을 탐험하러 왔지만 '여왕개미 메르'에게 습격받아 대원들이 흩어지게 됐다고 하며, 대원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퀘스트는 총 세 번에 걸쳐 북동쪽 4명과 남동쪽 3명, 서쪽 3명 총 10명의 탐사대원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원을 찾으면 대화를 걸거나 전투를 진행할 필요 없이 바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어 각 대원 위치에 자동 이동을 설정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수색할 구역은 북동쪽과 남동쪽, 서쪽 세 구역이다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 탐사대원을 찾고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탐사대장 카데오가 달려와 고맙다며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은 '탐사대 구조원' 칭호와 소량의 경험치 및 골드, 순간 이동 주문서, 명예 탐사대원의 반지다. 이 중 명예 탐사대원의 반지는 무게 0, 상점 판매 불가의 잡동사니 판정 퀘스트 아이템이다. '길을 잃어버린 대원들'에서 이어지는 별도의 추가 퀘스트는 아직 없지만, 퀘스트 완료 후 자신들의 본부인 '탐린'에서 보자는 카데오의 말을 미루어볼 때 Book 2.0 업데이트로 추가된 '탐린 마을' 지역에 신규 퀘스트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진행으로 쉽게 얻는 칭호, 혜자 퀘스트 인정합니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