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그랜드슬램, 첫 주인공 될래요”...프로게이머 이윤열"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천재 테란` 이윤열(20, KTF)이 프로게임 리그의 역사를 다시 썼다.

지난 1월에 있었던 `KPGA투어` 4차리그에서 우승하면서 `KPGA투어` 3연패를 기록한데 이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 같은 해 2개의 메이저리그에서 동시에 우승한 선수는 이윤열 한명 뿐. 특히 이윤열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다음은 지난 14일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이 벌어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이윤열과 가진 일문일답.

-`KPGA투어`에 이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우승을 한 소감은
첫 출전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응원해주기 위해 찾아온 많은 팬 여러분들과 고향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3대0으로 승리를 했다. 예상은 했었나
특별히 몇 대 몇으로 이길 것이란 예상은 하지 못했다. 단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으로 경기에 임했다.

2경기가 펼쳐진 아방가르드 맵이 테란 유저에게 불리한 맵으로 정평이 나있다. 경기 이전까지 아방가르드 맵만 파고들었다. 때문에 자신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승리의 요인은
1경기에서 상대 진영 바로 앞에 몰래 바락을 건설하면서 벙커링을 시도하는 전술을 펼쳤는데 조용호 선수가 눈치를 채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이 전술이 실패하면서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또한 팽팽하게 진행되던 1경기에서 조용호 선수가 패하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가졌던 것 같다. 아방가르드 맵에서 준비를 철저히 했던 만큼 쉽게 승리를 따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KTF로 옮기면서 성적이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처음에 팀을 옮겼을 때는 적응을 하지 못해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도 되고, 안정감을 찾으면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팀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관리하기 때문에 연습에만 매진할 수 있었다. 이런 면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향후 목표는
2개의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그랜드 슬램(메이저리그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달성하고 싶다. 현재 `겜티비 스타리그` 8강전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도 우승해 프로게이머로서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되고 싶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