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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년은 게임큐브의 해가 될 것”...대원씨아이 이길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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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PS)2, Xbox와 함께 세계 가정용 게임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큐브가 1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게임큐브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의 이길수 팀장을 만나 게임큐브 유통에 관련된 얘기를 들어보았다.

▶ 게임 타이틀의 가격이 타기종에 비해 비싸다는 얘기가 있다.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게임큐브용 게임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본다. 향후 유통될 게임 중 타이틀에 따라서는 3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는 것도 나올 것이다.

▶ 이미 국내에 정식 유통중인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어드밴스와의 연계는 어떻게 되는가?
게임큐브와 게임보이어드밴스의 연계는 닌텐도 본사가 자랑스레 여기는 시스템이다. 이 점은 한국 시장에서도 변함이 없다. 대응 타이틀은 물론, 그에 필요한 주변기기 유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동시발매 타이틀 이외에 현재 어떤 타이틀이 준비중인가?
에이도스인터랙티브의 스포츠 게임 `와이와이골프`를 준비하고 있다. 대원씨아이에서만 내년에 40여종의 타이틀을 낼 계획이다. 코코캡콤이 대전 액션 게임 `캡콤 vs SNK2 EO`를 기점으로 다양한 타이틀을 발매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여러 써드파티들이 한국 시장에 게임큐브 게임을 유통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국산 게임큐브용 게임 타이틀 개발 계획은?
PS2나 Xbox와 달리 닌텐도 플랫폼의 써드파티가 되기 위해서는 닌텐도 본사의 인증을 받는 등 여러모로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큐브 게임의 개발의사를 밝힌 국내 제작사는 아직 없다. 하지만 가능한 내년 중에 대원씨아이가 자체 개발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느 정도 틀이 잡히면 다른 제작사들도 이에 동참할 것이라 본다.

▶ 한글화된 타이틀은 언제쯤 나오나?
내년 1월부터 닌텐도와 실무회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를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다.

▶ 게임큐브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듣고싶다.
하드웨어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는 데 있어 최고의 플랫폼이 게임큐브라는 사실을 인지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출시와 더불어 실시되는 `슈퍼마리오` TV광고처럼 `컨텐츠 내용의 승부`가 그 좋은 예라 하겠다. 내년은 게임큐브의 해가 될 것이다.

[이용혁 기자 amado-geniu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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