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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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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는 고대, 중세, 판타지, 무협 세계 등 자신이 꿈꾸는 가상의 공간에서 분신을 통해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택진 사장이 말하는 `사이버 엔터테인먼트 왕국'이다. 따라서 회사의 목표도 `재미있는 디지털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한마디로 "현실과 꿈의 세상을 묶는 작업"이란 것.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인정받는 게임을 만들겠다.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엔 동의할 수 없다. 국내 온라인 게임 개발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엔씨의 게임은 이를 바탕으로 나온 역작들이라고 자부한다.

-리니지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X박스' 버전으로도 컨버전된다. 이미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이 진행중에 있다는 의미다. 이달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한 대만 진출은 시금석에 불과하다.

-9월부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 `웹 라이프'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엔씨는 게임뿐만아니라 모든 종류의 인터넷 엔터테인먼트를 서비스할 것이다.

-리니지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매출액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여기서 발생한 이익은 모두 새로운 게임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쏟아 부을 생각이다.

-리니지의 경우 사용자가 많다보니 여러가지 잡음이 있는게 사실이다. 자체적인 정화작업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이템 거래 등의 부정적인 요소를 없애 나가겠다.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 게이머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책임을 지고 해결하겠다. 세계속에 우뚝선 엔씨소프트가 되겠다.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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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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