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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뮤의 신화는 계속됩니다”...웹젠 김남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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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온라인게임 '뮤'로 유명한 회사 웹젠號를 이끌고 있는 게임 개발자 출신 김남주(32) 사장.

게임업계 대표적인 여전사로 유명했던 이수영 前사장의 뒤를 이어 웹젠의 대표가 된 김 사장 역시 총각이다.

그의 변명 아닌 변명이다.
"뮤를 개발할 당시 일주일에 하루 겨우 퇴근했기 때문에 결혼이란 것은 꿈도 못꿨다"

1994년부터 미리내소프트 등 각종 게임관련 업체에서 게임개발을 담당해 온 김 사장은 웹젠의 창업 멤버. `뮤`의 화려한 3D 그래픽과 각종 다양한 시나리오는 김 사장의 손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그는 이같은 게임인으로서 자존심을 가지고 아이템 불법 거래에 대해 절대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록 지난 17일 법원으로부터 `아이템 현금거래중개 행위금지`에 대한 신청이 기각됐지만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아이템 현금거래가 이뤄진다는 것은 그만큼 `뮤`라는 게임이 유명하다는 뜻이라며 `좋지않냐?`고 되묻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그냥 둬서는 안된다는 것이 웹젠의 입장"이라며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사장은 `뮤`의 심의등급을 준비하고 있다. 곧 있을 맵 추가와 PK 관련한 부분을 수정한 후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최근 `리니지`가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으면서 게임업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뮤`의 판정 역시 게임업계의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는다면 좋겠지만 심사기준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어떤 등급이 나올지는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국내 누적회원 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웹젠은 `뮤`의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중국에 진출, 곧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이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국내 게임업체들은 해외로 무대를 넓혀나가야 한다"며 "세가, 닌텐도, 소니 등은 일본 게임업체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게임 업체는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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