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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WCG 2002, 세계 반응 뜨겁다”...ICM 정흥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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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섭 대표
`WCG 2002` 주관사인 ICM(대표 정흥섭)은 15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대회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유섭 前사장에 이어 올해 3월부터 ICM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 정흥섭(48)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비롯해 세계 각국 언론과 게임관련 업체들의 반응 등을 보고했다.

정사장은 89년부터 제일기획 뉴욕지점 대표와 미주법인 사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해외 마케팅 노하우와 세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WCG의 대회 규모는
감히 `e-스포츠`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로 행사가 치뤄진다. 지난해 37개국에서 약 360명의 선수가 참가한데 비해 올해는 45개국 4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상금면도 어느 대회보다 많은 30만달러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이란 제한된 장소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넓은 공간이 확보된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치뤄지는 만큼 많은 관중들이 찾아와서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기고 갈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규모로 펼쳐지는 게임 대회다. 대회 진행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가장 어려운 점이 각 나라마다 게임의 규정이 약간씩 다르다는 부분이었다. 때문에 예선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게임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서 각 나라의 조직위원회 측에 공고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예선전을 치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을 것으로 본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약 80명의 심판진과 12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포진했다. 각 국 나라의 언어를 통역할 요원들도 배치해 놓은 상태며 선수들이 머물 장소도 이미 확보해 놓았다.

-`WCG 2002`의 전체 예산은
총 예산은 200억원 가량이다. 그 중 60%는 국내 삼성 그룹과 대회 참가하는 각 나라의 삼성 지사가 지원해줬다. 대회가 열리는 대전시에서 3억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문광부도 어느 정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나머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비벤디, 인텔, 엠비디아 등 해외의 메이저급 게임 업체들의 지원으로 충당했다.

-세계 각국의 반응은
세계에서 스폰서로 나선 업체와 각국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한 각 나라의 공영방송국에서 예선전 실황을 방송했으며 결승전에 직접 취재하러 올 계획이란 뜻을 밝혔다.
호주와 중국 등 여러나라는 2003년 혹은 2004년 대회를 자국에서 개최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비췄다. 이처럼 지난해에 비해 각 나라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마도 빠르면 2003년 늦으면 2004년에는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대회를 치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관련기사: WCG주관사 ICM 신임사장 추대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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