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프로게이머 경험 살린 멋진 해설 기대해요”...게임 방송인 이지혜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프로게이머 경력을 살려 게임방송 해설자로 전업한 이지혜(23).
어릴적부터 수십만원치의 게임을 구입할 정도로 게임을 즐기고 사랑했다고 하는 이지혜다.

"2000년도에 게임이 좋아 무작정 이기석 선수의 소속사 웹마스터로 근무하면서 프로게이머란 직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순천향 대학교 초년생 시절부터 게임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는 그의 설명이다.

여성리그가 한창 붐을 일던 2000년 PKO 트라이엄프 여성 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레나의 이름이 게임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PKO 한게임배 커플 최강전 우승, 판타그램 주최 제7회 길드대항전 우승, 판타그램 주최 커프 여성부 토너먼트 우승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면서 그는 여성 게이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게임방송 해설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최근에는 여성 리그가 거의 없습니다. 자연스레 게임방송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프로게이머가 경기로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한다면 게임 해설자는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했다.
선수 시절 의사전달이 50% 밖에 되지 않아 속상한 적도 많았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는 답답한 경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설자로 전업한 후에는 선수만큼 스릴은 없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보여줄 수 있어서 더욱 애착이 간단다.

그의 좌우명은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이다. 프로게이머 시절엔 연습하는데 모든 시간을 뺏겼으며 해설자로 활동하는 요즘엔 방송 때문에 모든 시간을 뺏기고 있다. 평범한 대학생 친구들과 달리 개인적 시간이 없는 그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세워놓은 좌우명이라고 했다.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찾아서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친구들보다 훨씬 앞서 나간다고 할 수 있죠"

그의 목표는 아주 거창하다. 게임방송계에 아주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놓는 것이라고 했다.
`대표적인 여성 게임해설자가 누구지?`라고 누군가가 질문을 한다면 바로 `레나, 이지혜`라는 대답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꿈이 큰 만큼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날로 발전해 나가는 `레나`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