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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임업계 자율규제기구 필요하다...임동근 한국게임산업연합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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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게임산업연합회` 발족식이 있었다. 게임관련 6개 단체가 연합해 결성된 이 단체는 `게임의 진정한 산업화`를 기치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현재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임동근 회장(49)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각 단체의 회장들을 임원단으로 임명했다.

다음은 연합회 발족식에서 임동근 회장과 가진 일문일답이다.

-연합회를 구성하게 된 계기는

연합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게임산업을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게임 관련 협회장들과 모임을 가지면서 게임물의 유해·사행성, 온라인 게임중독, 게임 컨텐츠의 불법적인 이용 등 게임 부작용에 대한 게임사업자 자율규제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를 계기로 게임산업계 및 유관 기관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연합회를 발족하게 됐다.

-연합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크게 보면 ▲회원사 권익보호와 게임산업발전방안 제시 및 실행 ▲건전한 게임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업추진 ▲사업자 자율규제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등 3개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위해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를 운영하고,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전시회, 게임대회, 기타 문화행사를 주최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게임등급자율심의 시스템과 불법적인 게임 및 게임물의 불법적 이용에 대한 이용자 불만 신고처리 및 분쟁조정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게임사업자행동강령 등 사업자 자율규제의 정착을 위한 제도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게임등급자율심의 시스템`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정부에 의한 사전심의가 아닌 게임개발자가 스스로 양심을 걸고 등급을 부여받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후 부적절한 방법으로 등급을 부여받았을 경우에는 정부의 철저한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다. 11월 안에 이 시스템을 오픈, 정식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에 의해 게임등급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라고 판단한다. 또한 게임업체가 정부에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강요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게임을 제작하는 업체가 타의에 의해 제재를 받는다면 게임은 산업으로 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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