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블록버스터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금일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콘텐츠가 대거 등장한다.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해, ‘모르도 남작’, ‘웡, 케실리우스’, ‘에인션트 원’, ‘사타나’, ‘헬스톰’, ‘클레아’ 등 주요 캐릭터 8종이 추가됐으며, 이 중 ‘닥터 스트레인지’, ‘모르도 남작’, ‘웡’, ‘에인션트 원’에는 영화 버전 유니폼을 선보였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여정을 재현한 신규 콘텐츠 ‘에픽 퀘스트’도 오늘 오픈했다. 이용자는 퀘스트 시작 시 주어지는 티어-2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와 함께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수행해나가게 된다.
‘에픽 퀘스트’는 ‘마블 퓨처파이트’ 최초로 단독 영웅을 위해 준비한 전용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 가운데, 주인공의 성장과 모험을 원작에 충실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을 기념해 주요 캐릭터,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무장한 ‘에픽 퀘스트’ 등 풍성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면서, “가장 강력한 마블 슈퍼 히어로로 꼽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매력을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섀도우랜드’의 최고층을 정복한 최상위 유저들을 위해 PvP(이용자간대전) 콘텐츠 ‘왕좌 쟁탈전’을 추가했다. 최초로 ‘섀도우랜드’ 정상을 정복하고 왕이 된 이용자와 도전하는 이들 간의 ‘왕좌 쟁탈전’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또한 ‘얼라이언스 배틀’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극한 모드를 선보였다. 극한 모드는 일반 모드 클리어 후 입장이 가능하며, 1회 플레이 이후 도전 모드로 변경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금일 업데이트는 이외에도 ‘타임라인 배틀’ 10회 자동 플레이 기능, ‘차원의 틈’ 자동 재탐색 기능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옵션을 다수 포함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앤트맨’ 등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해 ‘로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모바일 블록버스터 액션 RPG이다. 작년 4월 전세계 149개국에 출시된 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한 118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했으며, 출시 1년 반 만에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등 마블의 새로운 작품과 세계관을 시기적절하게 업데이트하며 ‘마블 IP에 가장 충실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늘 개봉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를 딛고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지상 최고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 히어로의 탄생과 놀라운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는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